AI 핵심 요약
beta-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은 2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직사회 인적 쇄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 제4산업단지와 100만평 소부장 특화 산업단지 조성, 심야 어린이병원·국가보훈병원 유치 등으로 일자리와 복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대규모 인사와 신상필벌로 공직 기강을 바로잡고, 예산 낭비 사업은 정리하는 한편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시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상필벌 인사 예고 "성과 중심 조직으로 기강 바로잡겠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력한 공직 사회 인적 쇄신'을 꼽았다.
이상천 당선인은 25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임기 중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제1호 공약사업으로 '임기 내 제4산업단지 완공'을 선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취임 후 대규모 인사를 통해 공직 기강을 바로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당선인은 "시민들이 저를 다시 불러주신 것은 제천이 처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경험 있는 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의 시정은 경제 살리기, 시민과 함께하는 결정, 약속 이행이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현장에서 증명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핵심 공약인 '제천 100만 평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지사 공약 사업과 연동돼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으로 직접 고용 1만 명과 협력 생태계 포함 3조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우리 제천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도 밝혔다. 이 당선인은 문 닫은 가게가 늘어난 중앙시장 주변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을 통해 상인 주도형 콘텐츠를 지원하고 야시장, 마켓, 문화 행사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제천의 강점인 한방 브랜드와 치유 관광을 결합해 중앙시장을 지역 대표 명소로 살려내겠다는 구상이다.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계획도 공고히 했다. 민선 7기 시절 응급·야간 의료 공백으로 고통받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언급한 이 당선인은 "'심야 어린이 병원 운영'을 취임 직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의료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검토 중이며 시가 운영 적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힘을 합쳐 '국가보훈병원 제천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전임 시장의 사업 중 '경로당 점심 지원 사업'은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하며 더욱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는 끝났다. 이제 제천 시민은 모두 한편"이라며 반대파까지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당선인은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수영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제천미술관 건립사업 등은 과감히 정리해 혈세 누수를 막겠다고 확언했다.
실효성이 떨어지는 전임 시장의 기타 사업들 역시 인수위원회를 통해 정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당선인은 조직 개편은 단행하지 않되 취임 직후 대대적인 인사를 통해 새로운 공직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당선인은 "공무원으로서 자기 이득을 취하고 영달만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잘못을 확실히 느끼게 해야 조직이 살 수 있다"며 강력한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 적용을 예고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