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방탄소년단이 23일 신곡 컴 오버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다
- 컴 오버와 아리랑이 글로벌·디지털 차트에서 최다 1위 등 신기록을 세웠다
- 정규 5집 아리랑과 과거 앨범들이 빌보드 상위권 롱런하며 2026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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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탄소년단이 신곡 '컴 오버(Come Ov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6월 2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표한 '컴 오버'가 메인 송 차트 '핫 100' 69위에 들었다. 팀 단체곡 기준 통산 39번째 '핫 100' 진입이다. 앨범의 타이틀곡이나 수록곡이 아닌 깜짝 공개된 음원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컴 오버'는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 200' 14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컴 오버'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1개의 단체곡을 '글로벌(미국 제외)' 10위권에 진입시켰다. 이는 그룹 기준 최다 '톱 10' 진입 신기록이다.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는 정상으로 직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총 44곡을 해당 차트 정상에 올리며 팀이 세운 차트 역사상 최다 1위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신곡의 흥행과 더불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롱런 기세도 눈길을 끈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0위에 올라 '톱 10'에 재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핫 100' 55위로 13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메가 히트곡의 입지를 굳혔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7위와 2위로 최상위권을 지켰다. 앨범에 수록된 가창곡 13개 트랙은 13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 차트에서의 선전도 돋보인다. '스윔'은 대중성의 주요 척도인 라디오 차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에서 18위를 기록했다. '팝 에어플레이'(19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29위)에도 고루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인기를 자랑했다. '아리랑'은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스트리밍 앨범' 22위, '바이닐 앨범' 14위에 안착했다.
과거 발매된 앨범들의 장기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선보인 '프루프(Proof)'는 7위,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서울 : 7 ~ 더 저니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16위로 지난주보다 각각 한 계단씩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유수의 매체들이 선정한 올 상반기 최고의 음반으로 꼽혔다.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 컨시퀀스(Consequence), 컴플렉스(Complex)를 비롯해 영국 NME 등 유력 외신들이 일제히 '아리랑'을 '2026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