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듀오백은 22일 주주 서한을 통해 관리종목 지정 배경과 실적 회복·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밝혔다.
- 듀오백은 수익성 중심 경영과 자산 활용, 자기주식 등을 통해 조기 흑자 전환과 재무·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했다.
- 듀오백은 매출 성장과 영업손실 축소, 낮은 부채비율 및 보유 토지·건물 자산을 기반으로 2분기 추가 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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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듀오백은 22일 주주 서한을 공개하고 최근 관리종목 지정과 관련한 실적 회복세와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듀오백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주 서한에서 "이번 관리종목 지정은 정부의 상장폐지 제도 개편에 따라 코스닥 시가총액 유지 기준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향된 데 따른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회사는 제도 변화와 별개로 경영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백은 관리종목 탈피를 위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한 조기 흑자 전환을 추진한다. 보유 자산을 활용한 재무 안정성 강화, 자기주식 활용 등을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투명한 소통 확대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6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총이익률은 21.1%에서 30.9%로 9.8%포인트 개선됐다.

영업손실은 2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약 70% 줄였다. 듀오백은 적자 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빠른 시일 안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재무 건전성 관련 지표도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부채비율은 약 52% 수준이다. 이연법인세부채를 제외한 실질 부채비율은 30%대다.
듀오백은 보유 중인 토지와 건물의 장부가액이 약 332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회사는 자산과 담보 여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각 예정 자산 처분 등 보유 자산을 활용한 유동성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백 관계자는 "관리종목 지정이라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실적 개선과 수익성 회복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의 회복세를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는 와디즈 신제품 펀딩이 진행됐고 온라인과 조달 시장에서도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보다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