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수위는 17일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이 2030∼2033년으로 3∼4년 늦춰졌다고 했다.
- 공정률은 53.8%에 그쳐 계획 76.9%보다 뒤처졌고 지장물 이설 지연·암질 변경 대응 실패와 전동차 납품 차질이 원인이라고 했다.
- 인수위는 시가 실제 공사 없이 허위 공정 서류로 기성금 220억원을 미리 지급했다며 감사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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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3∼4년 가량 늦어져 2033년이나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라 연장선은 서울지하철 7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결되도록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를 연결하는 철도로 2022년 착공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7일 7호선 청라 연장선이 1단계 구간(석남역∼청라국제업무단지)은 2030년, 2단계 구간은(청라국제업무단지∼청라국제도시역)는 2033년에나 개통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라 연장선 1단계는 2027년, 2단계 2029년이면 개통이 가능하다고 했다.
인수위는 최근까지 청라 연장선 본선과 정거장 구조물 공사의 실적 진도율은 53.8%로 계획 공사 일정 76.9%보다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1단계 구간의 경우 지장물 이설 지연과 암질 변경 대처 실패 등으로 12∼21개월의 공기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청라 연장선을 운행할 전동차 납품도 제작업체가 올해 3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인수위는 이외에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실제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짓 공정 서류를 보고 기성금 220억원가량을 건설사에 미리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인수위는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자체 감사를 벌이고 경기남부경찰청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며 "관리 부실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