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14일 르망24시간에서 GMR-001으로 첫 완주에 성공했다
- 19호차는 24시간4분4초 동안 5068km를 달려 18대 중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르망 첫 출전 완주에 현지 찬사가 이어졌으며 토요타가 우승, BMW가 2위를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첫 출전에 완주 사례 매우 드물어..."제네시스 데뷔전 성공" 극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완주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서 막을 내린 2026 FIF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의 핵심 라운드 '르망 24시간' 대회에서 독자 개발한 하이퍼카 'GMR-001'로 사상 첫 완주를 달성했다. 한국 브랜드가 르망 24시간 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 부문에 출전해 결승선을 통과한 것은 역사상 최초다.
이번 대회에서 제네시스는 17호차와 19호차 등 총 2대의 하이퍼카를 출격시켰다. 대회 전 예선 격인 '하이퍼폴'에서 두 차량 모두 '톱 10'에 진입하는 깜짝 성적을 거두며 기대감을 키웠다. 본선 레이스는 험난했다. 3명의 드라이버가 24시간 동안 번갈아 달리는 극한의 주행 속에서 안드레 로테러 등이 나선 17호차는 경기 시작 16시간 만에 외곽 연석을 강하게 밟은 충격으로 서스펜션이 파손돼 아쉽게 리타이어(주행 중단)했다.

그러나 다니엘 훈카데야, 마튜 자미네 등이 운전대를 잡은 19호차가 끝까지 버텨냈다. 19호차는 밤사이 매서운 질주를 펼치며 강호들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다. 경기 막판 차량에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극한의 더위가 이어졌으나 피트 스톱의 엔지니어들과 드라이버들의 집념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19호차는 24시간 4분 4초 동안 총 5068km(372랩)를 평균 속도 220.59km/h로 질주한 끝에 본선 참가 18대 중 최종 13위로 당당히 결승선을 통과했다.
현장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방문해 차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정비사와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실었다. 르망에 처음 출전한 차량이 완주하는 사례는 업계에서도 매우 드물다. 현지에서는 제네시스가 데뷔전을 대성공으로 마무리했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시릴 아비테불 총감독은 "최우선 목표였던 완주를 달성해 기쁘다"며 "극한 상황에서 얻은 소중한 데이터는 향후 팀의 성장과 우승을 위한 위대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은 토요타자동차가 차지했으며, BMW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르망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마티외 자미네, 폴루프 샤탱, 다니엘 훈카델라가 13일(현지시간)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주행하고 있다. 2026.6.15 psoq1337@newspim.com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