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은군이 10일 라미드관광과 협약을 맺고 구병산 관광지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화했다
- 총 800억원을 투입해 숙박·휴양·체험을 결합한 복합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 보은군은 속리산 권역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800억 원 규모의 민간 자본을 유치해 구병산 일대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라미드관광과 '구병산 관광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복합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 한상열 라미드관광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마로면 적암리 구병산 관광지 일원에 민간 자본을 투입해 숙박과 휴양, 체험 기능을 결합한 관광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투자 규모는 800억 원으로 보은군이 관광 분야에서 유치한 첫 민간투자 사업이다. 그동안 추진이 지연돼 온 구병산 관광지 개발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관광호텔 50실과 콘도미니엄 4실 등 숙박 시설이 들어서고 2단계에서는 힐링 센터와 함께 30실 규모 단독형 콘도미니엄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후 관광 수요 변화에 맞춘 체험·휴양·레저 시설도 추가로 확충된다. 사업 시행을 맡은 라미드관광은 골프장과 호텔·리조트 등을 운영하는 라미드그룹 계열사로 속리산CC 운영 등을 통해 지역과 연관성을 이어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속리산 권역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벨트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보은군은 구병산 관광지를 단순 방문형 관광지에서 벗어나 체류와 체험이 결합된 중부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은 "협약 체결로 사업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자연환경을 살린 체류형 관광 시설을 통해 충청권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구병산 관광지 개발의 출발점"이라며 "민간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관광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