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유동성 위기 건설업계 지원 나선 HUG…분양보증·정비사업 보증료 인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9일 주택사업자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료 인하와 PF보증 확대 방안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HUG는 2027년 5월 말까지 분양·정비 보증료를 기본 30% 인하하고 PF대출보증 활용 시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 PF특례 연장, 요건·신청 시점 완화와 전통시장 정비사업 지원 확대를 통해 중소·중견 건설사와 정비조합 자금난 해소를 도모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으로 자금난을 겪는 주택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증료 인하와 PF보증 확대에 나선다.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발맞춰 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정비사업과 분양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사업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증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PF보증 지원 범위를 넓혀 침체된 주택공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HUG는 오는 2027년 5월 말까지 분양보증과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의 보증료율을 30% 낮춘다. 대상은 주택분양보증, 주상복합분양보증, 오피스텔분양보증, 사용검사 전 임대보증금보증 등이다.

특히 PF대출보증을 함께 이용하는 사업장의 경우 보증료 할인폭을 최대 60%까지 확대한다. 사업자는 PF 조달 비용 절감과 함께 보증료 인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사업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재건축·재개발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역시 같은 기간 보증료를 30% 인하한다. 신규 승인 사업장뿐 아니라 기존 승인 사업장의 잔여 사업비에 대한 분할보증에도 자동 적용된다.

HUG는 이번 조치로 전국 약 400개 사업장, 14만 가구가 총 1380억원 규모의 보증료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PF보증 제도도 대폭 손질한다. 올해 종료 예정이던 PF대출보증 특례는 2027년 6월까지 1년 연장된다. 기존에는 분양사업 위주로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임대사업에도 특례가 신설된다.

사업 초기 투입해야 하는 자기자본 요건도 완화된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이내 건설사가 참여하는 사업장은 선투입 자금 기준이 낮아지고, 시공사 순위 제한도 폐지된다.

이미 실행된 고금리 PF대출을 저금리 보증부 대출로 갈아타기 위한 요건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분양률이 60% 이상이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50%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PF보증 신청 가능 시점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착공 전 사업장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전까지 신청할 수 있어 착공 이후 사업장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전통시장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도 넓어진다. 지금까지는 조합이 시행하는 사업만 보증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시장정비사업법인이 추진하는 사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도 개편이 자금난을 겪는 중소·중견 건설사와 정비사업 조합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주택공급 확대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과 함께 공사비 상승, PF시장 위축 등 구조적 문제 해결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인호 HUG 사장은 "사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효과를 제공해 시장 유동성을 높이겠다"며 "주택공급 활성화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AI Q&A]
Q. HUG가 이번에 내놓은 핵심 지원책은 무엇인가요?

A. 분양보증과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의 보증료를 최대 30% 인하하고 PF대출보증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자의 금융비용을 줄여 주택공급을 촉진하려는 목적이다.

Q. 보증료는 얼마나 줄어드나요?

A. 기본적으로 대상 보증상품의 보증료가 30% 인하된다. 여기에 PF대출보증을 함께 이용하는 분양사업장은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Q. PF대출보증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A. 특례 적용 기간이 1년 연장되고 임대사업에도 특례가 신설된다. 분양률 요건 완화, 선투입 자금 기준 완화, 시공사 순위 제한 폐지 등으로 이용 문턱도 낮아진다.

Q. 착공 후 사업장도 PF보증을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하다. 기존에는 착공 전 사업장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전까지 신청이 가능해져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Q. 시장정비사업 지원 확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는 법인도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합 중심이었던 지원 체계를 넓혀 다양한 사업 주체의 자금 조달을 돕고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