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알바생 고소' 청주 카페 사업자 운영 매장서 49명 수당·임금체불..노동부, 시정지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고용노동부는 8일 청주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 고소 사건 이후 33곳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 감독 결과 청주 커피전문점 등에서 임금·수당 미지급과 휴게시간 미준수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이 다수 적발됐다
  • 노동부는 청년 다수 종사 업종 전수조사와 노무지도·교육을 강화해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청산 임금 사건 접수시 전수조사
청년·사업주 대상 노무 교육 강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는 청년 아르바이트생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전수조사 등 접수 사건 대응을 강화한다. 청년 다수 종사업종에 대한 노무관리 지도도 강화한다.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7곳에는 노동법 준수를 위한 자체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충북 청주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아르바이트생 고소 사건 이후 해당 사업장 집중 기획감독과 같은 지역 프랜차이즈 30여곳을 추가 감독한 결과 작은 사업장의 노무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49명에 대한 수당 및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충북 청주 지역 내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음식점 등 사업장 33곳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실시한 집중 기획감독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앞서 청주 한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사업주가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강요·협박한 사건이 지난 3월 크게 불거졌다. 사업주는 지난해 12월 아르바이트생이 퇴근길 음료 3잔을 챙겨간 것을 두고 횡령 혐의로 고소했으나, 여론이 악화하자 지난 4월경 고소를 취하했다.

기획 감독 결과 해당 사업주는 근로기준법 적용 회피를 위해 커피전문점과 디저트매장 총 2개 사업장을 쪼개서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49명에 대한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 미지급액 및 체불 임금 약 300만원을 확인해 이를 시정지시했다.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고용노동부]

노동부는 문제가 된 매장에서 ▲근로계약서상 계약 불이행 시 매출 피해액 산정 및 손해배상 책임 부여 ▲3개월 이전 퇴사시 급여 90% 지급 등 근로기준법 제12조 위반 사실도 확인해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청주 지역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30여곳을 추가 감독한 결과도 이날 같이 나왔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소규모 카페나 음식점으로, 임금명세서 작성·보존 등 기초 노무관리 서류 관리가 취약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감독 이후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7곳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노동법 준수를 위한 자체 방안 마련 등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감독 결과휴게시간 미준수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이 다수 확인돼 시정 지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 및 노동절 유급휴일 수당, 퇴직금 과소 지급 등 총 87명의 임금 400만원이 적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 4시간인 경우에도 30분 이상 휴게시간을 부여하지 않은 사례도 드러났다.

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자 권익 보호 강안을 마련했다. 미청산 임금이 있으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각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유사사건 대응 기준을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이어 청(소)년 근로권익센터 소속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를 통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법 위반 징후 포착될 경우 상담 연계 및 적극적인 감독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한다.

청년 다수 종사업종에 대한 노무관리 지도도 강화한다. 근로조건 자율개선 사업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음식점·카페 등 청년들이 다수 일하는 업종을 우선 점검하도록 했다. 공인노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최근 발생한 사건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법적분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프랜차이즈·소상공인 사업주 및 청년 노동자 대상 노무 교육도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위생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 등 협력을 통해 노무 교육을 확대한다. 노동부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센터와 학교 등에 아르바이트 권리 침해 대응 요령 홍보물을 배포했고,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프랜차이즈 카페·음식점은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딛는 청년 노동자들이 많이 일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무관리가 열악한 곳이 많다"며 "청년 노동자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감독 등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면서, 한편으로 사업주가 몰라서 법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교육·홍보 활동도 더욱 강화하여 영세 사업자와 청년 노동자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