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6㎞ 가량 떨어진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보트에 불이 나 침몰했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8㎞ 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고속보트에 불이 났다.
해군 2함대로부터 화재 사실을 전파받은 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 2척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2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보트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된 길이 10∼15m 규모로 선체가 불에 타면서 침몰했다. 이 정도 규모의 보트에는 5∼6명이 승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 하고 사고 보트 주변 해역에 대한 수색· 구조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근 중국어선과 중국 관계 당국에 보트 화재· 침몰 사실을 알리고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