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는 제철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연계하는 '아요, 하모데이' 사업을 올해 확대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올해는 관내 97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달 1~2회 지역 농산물을 식단에 반영하고 산지 정보를 안내한다.
- 시는 농가 방문·체험과 연계를 통해 급식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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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대상 지역 농산물 교육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연계하는 '아요, 하모데이(DAY)' 사업을 올해 확대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요, 하모데이'는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농가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단에 반영하고, 급식 관계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수확과 시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특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학교 현장에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생산·출하 농가와 연계해 제철 농산물을 급식에 활용하고, 학생·학부모·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의 의미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애호박, 파프리카 등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총 17회 운영했다. 시는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참여 학교 수와 운영 횟수를 늘렸다.
올해 '아요, 하모데이'는 관내 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9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급식 운영 여건에 맞춰 매달 1~2회 지역 농산물을 식단에 반영하고 급식 게시판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사용 품목과 산지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의 첫 농가 방문은 29일에 이뤄졌다. 이날에는 학교 영양교사와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 담당자 등 17명이 참여해 자두 농장과 새송이버섯 농장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농가의 설명을 들으며 농산물의 생육 과정과 재배 특성, 영양적 특징 등을 살폈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조리 방법과 공급 방식도 함께 검토했다.
한 영양교사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급식에 사용하는 것이 학생과 학교 현장 모두에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는 참여 학교가 늘어난 만큼 더 다양한 식단 구성과 교육 자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양파·토마토 농가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제철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해 학교급식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