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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와 긴장' 인정하며 '다성적 악보' 들려줄 '26부산비엔날레,주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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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비엔날레조직위는 5월27일 2026부산비엔날레 참여작가·전시내용·장소를 발표했다
  • 2026부산비엔날레는 '불협하는 합창'을 주제로 8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세 전시장서 3악장 구조로 열린다
  • 시각이미지보다 사운드·퍼포먼스·나이트라이프 등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다학제 전시를 지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계 23개국 44 작가/팀 참여 8월29일 개막
3개 악장으로 구성된 '불협하는 합창' 주제로
부산현대미술관, 스페이스 원지 등서 열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2026부산비엔날레는 서로 다른 목소리와 리듬을 인정하고, 그것들이 겹치고 쌓이며 집단적 울림을 만드는 것에 주목합니다. 합창은 합창이나, 불일치하는 합창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악보가 아니라 '다성적 악보'가 탄생할 겁니다"

오는 8월 29일 개막하는 2026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인 아말 칼라프는 "합의와 조화 보다는 차이와 긴장을 추구하면서 공명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비엔날레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5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2026부산비엔날레 참여작가와 전시 내용, 개최장소 등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2026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이준 집행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아말 칼라프(왼쪽에서 세번째), 에블린 사이먼스(왼쪽에서 네번째) 예술감독이 올해 비엔날레 프로그램과 참여작가를 5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올 부산비엔날레에 참가하는 박현성 작가와 조은지 작가.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5.27 art29@newspim.com

벨기에 출신의 큐레이터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와 바레인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 아말 칼라프(Amal Khalaf)가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을 주제로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 스페이스 원지, (구)부산남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참여작가는 23개국에서 44명의 작가/팀이 확정됐고, 추가로 7명의 작가/팀과 최종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이준 집행위원장은 "부산비엔날레는 공모제를 통해 예술감독을 선정하는 것이 특징으로 에블린 사이언스와 아말 칼라프 두 여성 큐레이터가 공동 전시감독을 맡아 비엔날레를 이끌고 있다. 전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여타 비엔날레와 동어반복적 전시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 위원장은 또 "비엔날레는 도시의 문화엔진이라고 생각한다. 문화발전의 주축인 것이다. 비엔날레를 통해 새로운 예술담론이 생성돼 도시에 창의성을 불어넣게 하는 것이 바로 미술제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부산은 364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고, 특히 구도심 여러 장소를 찾고 있어 올해 부산비엔날레는 독특한 구도심을 발굴했다"고 했다.

즉 100년 전 건립된 낡은 선박수리소를 개조한 영도의 '스페이스 원지'와 학교가 옮겨가며 올해부터 비어있는 부산남고등학교가 전시장소로 새롭게 채택됐다. 두 공간은 메인전시장인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과 함께 개최장소가 돼 삼각 트라이앵글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 부산비엔날레 2악장이 열릴 부산 영도의 스페이스 원지. 옛 선박수리소였던 곳으로 이제는 폐쇄된 공간이다. [사징=부산비엔날레] 2026.05.27 art29@newspim.com

▲3개의 악장, 3개의 장소, 3개의 전시

2026부산비엔날레는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된다. 주제인 '불협하는 합창'은 하나로 합치되기 어려운 현대 사회의 여러 목소리와 가치관을 그대로 인정하며, 공명의 가능성과 함께 존재하는 방식을 탐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감독들은 세 곳의 전시공간이 단순한 장소라기 보다는 '전시를 구성하는 3개의 악장'이라고 했다.

먼저 제 1악장인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자연과 생태적 경계에서 돌봄과 재생,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실천적 작업들이 선보여진다.

이어 영도의 스페이스 원지에서 열리는 2악장은 항만의 시간과 바다의 낮은 주파수 속에서 노동과 이동, 저항의 노래와 수중의 상상력을 호출한 작업들이 한데 모인다.

3악장인 영도의 옛 부산남고등학교는 올해 초 비워진 공간으로, 배움과 교육의 흔적과 함께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를 묻는 리허설의 장으로 전환된다. 이들 세 개의 악장은 서로 다른 장소성과 리듬 속에서 전시를 구성하며, 부산이라는 도시 전반에 비선형의 집단적 울림을 전파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 부산비엔날레 3악장이 열릴 부산 영도의 부산남고등학교. 이제는 학생과 교사가 모두 떠나 비워진 상태다.[사진=부산비엔날레] 2026.05.27 art29@newspim.com

아말 칼라프 감독은 "기존 비엔날레가 전시장 내부의 시각적 감상 경험에 집중했다면, 올해의 '불협하는 합창'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클럽 문화, 공동의 리듬과 몸의 움직임 등을 통해 관람객이 전시 안으로 직접 들어가 경험하도록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술, 음악, 안무, DJ 문화, 사회적 실천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전시장 자체를 하나의 살아있는 집합적 무대로 확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칼라프 감독은 특히 사운드가 이번 비엔날레의 가장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소리는 마치 물과 같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움직임과 파장은 사람들 사이를 오가며 서로를 이어주는 하나의 통로가 될 것이기에 우리는 이 부분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폭발하는 듯한 시각 이미지와 언어가 전세계 모든 현대인을 휘감고 있다. 하루종일 디지털 이미지들이 넘쳐난다. 그래서 우리는 기존의 통로인 언어와 시각이미지 대신 사운드와 퍼포먼스, 뮤직으로 눈을 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다소 불투명한 감정의 공유가 가능할 것이라는 칼라프 감독은 주로 사운드나 음악으로 작업하는 예술가들을 중심에 두고, 언어와 시각이미지를 매개로 했던 기존 미술제와는 전혀 다른 결인 사운드, 비트, 리듬 등을 매개로 한 융합적 작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근현대사와 맞물려서 감춰진 노동사, 침묵했던 목소리도 다룰 예정이라고 했다.

▲언더그라운드의 거친 삶을 담는 '나이트 라이프'

한편 에블린 사이먼스 감독은 "2026 부산비엔날레는 언더그라운드의 삶을 담은 '나이트 라이프'가 또다른 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언더그라운드의 삶, 밤의 숨겨진 목소리는 중요한 영감의 원천으로 이를 끌어내 새로운 예술로 풀어내려 한다는 것. 사이먼스 감독은 "부산은 역동적인 도시요 개방성의 도시다. 부산은 또 바다와 산이 있고, 노동요와 무가, 자장가 등 여러 소리를 품고 있는 도시다. 이는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삶을 묶어 공명의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이번 주제와도 잘 부합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2026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인 아말 칼라프(왼쪽)와 에블린 사이먼스 큐레이터. 이들은 올 부산비엔날레는 시각이미지와 언어 보다는 사운드 뮤직 퍼포먼스 등에 비중을 둔 다학제적, 다원적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05.28 art29@newspim.com

이어 "영도 바닷가 바로 앞, 선박수리를 하던 100년 된 공간을 쓸 수 있게 돼 무척 설렌다. 이 곳에선 불법노동이 이뤄지던 곳이기도 하고, 정치적 공간이기도 하다. 이 곳에 노예무역이라든가 디아스포라 등의 테마를 다룬 다학제적의 스케일 큰 작품 5,6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선공개된 작가들을 포함해 이번에 공개된 23개국 44작가/팀은 다양한 예술실천을 통해 '불협하는 합창'의 다원적 다층적 서사를 구성하게 된다. 이들은 소리를 재료로 삼고, 몸의 움직임과 기억을 아카이브하며, 집회와 공동체의 형식을 탐구하는 등 각자의 작업언어로 3개 공간의 장소성과 전시주제를 교차시킨다. 

두 전시감독은 한국의 강서경, 임민욱, 박현성, 조은지, 듀킴 작가의 작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외 작가로는 필리핀 출신의 호주 작가 벤지 라, 필리핀 작가 조아르 송쿠아의 작업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족자카르타 기반의 작가 줄리안 아브라함 토가르와 프랑스 작가 줄리앙 크뤼세의 신작도 기대되는 작업이라고 했다. 

이밖에 콩고 출신의 작가로 런던에서 유명 뮤지션이자 DJ로 활동 중인 은키시의 아카이브 기반 작업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조각가 슈앙 리, 연극적 작업을 펼치는 영국 아티스트 타이 샤니의 작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2026부산비엔날레는 8월 29일 공식개막해 11월 1일까지 65일간 개최된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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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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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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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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