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 설치와 메타버스 활용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흡연율을 2023년 4.4%에서 2025년 3.0%로 낮췄다.
- 서울시교육청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2030년 제3기 학교흡연예방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담배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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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계획 수립…교육공동체 참여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서래초등학교와 서울영상고등학교도 우수 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서울학교'를 비전으로 제2기(2021~2025)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6년 전국 최초로 보건안전진흥원 내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학교 지원을 이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흡연예방사업지원단 운영, 체험형 프로그램(체험부스·뮤지컬) 운영, 전문인력풀 구축, 흡연예방 창작 공모전, 블루리본주간 캠페인 등이 있다. '서울학교흡연예방사업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을 활용해 학생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추진을 통해 서울 지역 중·고등학생의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은 2023년 4.4%에서 2024년 4.0%, 2025년 3.0%로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3기(2026~2030)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새 계획은 교육공동체 전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과 초6·중3·고3 등 전환기 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과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제3기 종합관리계획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담배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