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러시아가 24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신형 오레시니크 등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와 인근에서 4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등 전쟁 이후 최고 수준의 피해가 발생했다.
- 오레시니크는 마하10 이상 속도와 5000㎞ 사정거리·핵탄두 탑재 가능 등으로 요격이 어려운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로 알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를 포함한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러시아가 오레시니크를 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공격으로 수도 키이우와 인근 지역에서 4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이번 공습이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래 키이우에 대한 가장 강력한 공격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에 "러시아가 키이우를 겨냥해 드론 600대와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90발을 동원했다"며 "불행히도 모든 탄도미사일을 요격하지 못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미사일 55발과 드론 549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요격되지 않은 가장 많은 미사일이 키이우 인근에 떨어졌다"며 "그들은 정말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들은 러시아 국방부가 "오레시니크와 이스칸데르, 킨잘, 지르콘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의 군사지휘시설과 공군기지, 기타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오레시니크는 러시아어로 개암나무를 뜻하는 단어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 미사일이 마하10(음속의 10배) 이상의 속도로 비행해 현재의 군사 기술로는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최대 사정거리는 50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래식 탄두 이외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어 서방 진영이 주목하고 있는 무기 체계이다.
러시아 군은 지난 2024년 11월 오레시니크를 처음 발사했고, 지난 1월 두 번째로 이 미사일을 우크라이나를 향해 쐈다.
오픈소스 조사기관인 '정보회복력센터'의 조사관 롤로 콜린스는 로이터 통신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오레시니크의 탄두가 36개의 자탄으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