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증시는 18일 장 초반 급락 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가 7500선을 회복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장중 큰 폭 하락 후 반등하며 상승 전환해 시가총액 상위주 전반이 회복세를 보였다.
- 증권가는 단기 변동성에도 코스피의 7000선 이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AI 투자와 미 연준 FOMC 의사록 등 주요 이벤트를 주시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낙폭 만회…반도체주 상승 전환
AI 기대 여전…증권가 "7000선 하단 지지 가능성"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8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7100선까지 밀렸다가 반등에 성공하며 75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96포인트(0.31%) 오른 7516.1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7142.71까지 밀리기도 했다.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9시19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개인과 기관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빠르게 줄였고, 오전 10시45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7116억원, 95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3조5635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26만2000원까지 밀리며 2.77%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상승 전환에 성공해, 4.62% 오른 28만35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173만1000원까지 떨어지며 4.40%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하며 1.43% 오른 186만4500원대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에도 코스피가 7000선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 초반에는 단기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지만, 여전히 거시경제 불확실성 영향권에 있을 것"이라며 "다만 AI 투자 확대 등 기존 증시 상승 동력이 훼손된 것은 아닌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등 주요 이벤트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6포인트(1.79%) 내린 1109.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7.25포인트(0.64%) 하락한 1122.57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1071.66까지 밀리며 5% 넘는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59억원, 9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14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501.2원에 출발한 뒤 현재 1503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환경 악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는 올해 글로벌 증시 가운데 가장 강세를 보였던 코스피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미국채 10년물 금리 4.5%, 30년물 금리 5% 수준이 지속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