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오시아가 5월 15일 미국 ADS 상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AI 인프라 투자로 낸드플래시 수요와 실적이 급증해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
- HBM에 집중하는 한국 업체와 달리 낸드 경쟁력과 저원가·고성능을 바탕으로 AI 호황의 다음 수혜주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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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 15일자 블룸버그 기사(Kioxia Preps US Listing After Riding AI Boom to Big Profit)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세계 최대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중 하나인 키오시아 홀딩스(285A.JP)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회사가 막대한 수혜를 입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키오시아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S)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오는 6월 말 마감하는 분기의 영업이익이 1조 3,000억 엔(약 8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 3월 말 마감한 분기에는 5,968억 엔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도요타자동차를 넘어 일본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로 떠올랐다.

도쿄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눈부신 성장은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앞다퉈 나서면서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키오시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300% 급등했으며, 이는 세계 주요 상장 기업 중 최고 수준의 성과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미나미카와 아키라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가격 급등이 지금 모든 것을 뒤흔들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 영구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으로 봐야 한다. 다만 이번 회계연도 안에는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부에서 분리된 키오시아는 그동안 낸드플래시에 집중해왔다. 낸드플래시는 PC와 노트북부터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기존 하드디스크를 대체한 고속 저장 기술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들은 낸드플래시뿐 아니라 D램도 생산한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이 최근 AI 고성능 프로세서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자원을 집중 투입하면서, 키오시아가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더 많은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와이 코스모 증권의 사이토 가즈요시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낸드플래시를 AI 호황의 다음 수혜 반도체 부품으로 주목하면서, 키오시아가 2024년 12월 상장한 이후 주식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키오시아의 낸드플래시는 경쟁사 대비 20~30% 낮은 생산 원가, 단위 면적당 높은 저장 용량, 그리고 경쟁 제품보다 10~20% 빠른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 등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