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2500억원 규모 2차 추경으로 2조500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계획을 밝혔다.
-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올리고 1인당 보유·구매 한도를 확대해 물가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 지지율은 44.9%, 오세훈 후보는 39.8%로 두 후보 격차는 오차 범위 내 박빙 양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지율 격차 축소에는 "서울 선거는 박빙"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 후 2500억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을 단행해 약 2조5000억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기존 5%였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늘리고, 1인당 보유액수·구매 한도도 늘린다.
15일 정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월 서울시는 1조4000억원 수준의 추경을 단행한 바 있는데, 이에 2차 추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할인율 10% 기준 약 2500억원 수준으로, 서울시와 자치구간 예산 분담 비율은 향후 편성 과정에서 협의해 확정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지역사랑상품권이) 10% 할인되는 가격에서 발행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게마다 물가 인상된 물가에 대해 상응하는 할인 효과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물가에 대한 대응도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자치구 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 2021년 약 1조4672억원에서 지난해 7862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축소됐다. 정 후보는 이에 지역사랑상품권을 2조5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축소분을 복구하는 동시에 현재의 민생 위기 수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발행 액수를 늘린다는 취지다.
고물가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5% 수준인 기준 할인율을 10%로 늘리고, 1인당 보유액수·구매 한도(자치구 50만원·광역 30만원)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 구체적인 한도는 추경 편성 과정에서 확정한다. 자치구별 페이백 정책과 결합하면 시민들이 받는 할인 혜택은 더 커질 전망이다.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정 후보는 "현재 확인해 본 바로는 가능하다"며 "구체적인 취임 후 인수위 기간과 시의원과 협의할 것이고, 구청장 후보와도 합의가 이뤄졌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상황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서울 선거에 대해 '박빙의 선거다'라고 말씀드렸다. 현재의 지지율과 무관하게 서울 선거는 박빙"이라며 "지금 지지율은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있고, 박빙으로 들어와 있는 것도 있고 다양하다. 그래서 늘 매 순간 진실하고 절실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2~13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44.9%,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39.8%로 두 후보 간 격차는 5.1%포인트(p)였다. 이는 오차 범위(±3.1%p) 내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