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주 DB가 15일 김주성과 결별 후 이규섭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 이규섭은 삼성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NBA G리그·KBL 코치 경험을 쌓았다
- DB는 단장 이흥섭의 동생인 이규섭 체제 아래 박지현 수석코치와 함께 새 구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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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원주 DB가 '레전드' 김주성과 작별한 뒤 새 시대를 열 사령탑으로 이규섭을 택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DB는 1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규섭 감독은 풍부한 코칭 경험과 아마추어 농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지도자"라며 "신인 선수들의 성장과 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의 장단점을 세심하게 파악해 구단과 함께 더욱 단단한 팀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규섭 감독은 고려대 출신으로 200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00-2001시즌에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2000-2001·2005-2006 두 차례 우승까지 이끌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았다. 2013년 은퇴할 때까지 삼성의 상징적인 스윙맨으로 활약했다.
그는 은퇴 직후 국내 최초로 미국 NBA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정식 코치로 합류해 선진 농구 시스템을 몸으로 익혔다. 이후 서울 삼성에서 8년간 코치와 감독대행을 맡으며 KBL 벤치 경험을 쌓았고 중계 해설위원으로 분석력을 더했다. 2025-2026시즌에는 부산 KCC 수석코치로 현장에 복귀해 '슈퍼팀' 우승 과정에 참여했다.
이규섭 감독은 DB 이흥섭 단장의 동생이다. 단장과 감독이 형제로 한 팀을 이끄는 보기 드문 구도가 완성됐다. DB는 이규섭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박지현 코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