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주 DB가 24일 김주성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 재계약을 포기했다.
- 김 감독은 정규리그 108승79패를 기록했으나 플레이오프 1승6패로 부진했다.
- DB는 차기 사령탑 후보 리스트를 작성하며 새 틀 짜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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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원주 DB가 결국 '원주의 왕'과 작별한다. KBL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DB는 최근 계약이 만료된 김주성 감독(47) 및 코칭스태프 전원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02년 데뷔 이후 줄곧 원주만을 지켜온 '원클럽맨'의 상징성이 성적이라는 냉혹한 잣대 앞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주성 감독은 정식 부임 첫해인 2023~2024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사령탑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는 듯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고도 플레이오프 무대만 서면 '슈퍼팀' 부산 KCC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올 시즌 역시 정규리그 3위로 준수한 성적을 냈으나 6강 플레이오프에서 KCC에 3전 전패로 무너지며 대권 도전의 꿈이 좌절됐다.

김 감독의 통산 정규리그 성적은 108승 79패로 승률 0.578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플레이오프 성적은 1승 6패에 머물렀다. 큰 경기에 약하다는 꼬리표와 더불어 지난 시즌 7위로 추락했던 부침 역시 재계약의 걸림돌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DB는 이제 새로운 틀 짜기에 돌입한다. 김 감독과 함께했던 박지현, 진경석, 이광재 코치도 팀을 떠난다. DB 관계자는 "차기 사령탑 선임을 위해 후보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초기 작업 중"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특정 인사 내정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