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박진만 감독이 14일 LG전 앞두고 박해민 호수비에 패한 아쉬움 표했다.
- 전날 13일 LG에 3-5 패하며 9연승 도전 좌절됐고 8연승 마무리했다.
- 류지혁 1번 2루수로 라인업 짜며 김지찬 김성윤 페이스 저하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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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이 LG 박해민의 호수비에 막혀 패한 아쉬움을 표했다.

박 감독은 14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박해민이 (잠실구장의)가장 깊은 곳 타구 3개를 처리해서 힘이 빠졌다"고 밝혔다. 전날(13일) 삼성은 LG에 3-5로 패하며 9연승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당시 박해민은 삼성 최형우, 르윈 디아즈, 구자욱의 외야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타구를 모두 잡아내며 팀의 큰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박해민의 호수비 퍼레이드에 막힌 삼성은 패했다.
8연승에서 연승행진을 마무리하게 된 삼성은 이날 연패를 피해야 한다. 삼성은 지난 7연승 후 7연패로 연승과 연패를 번갈아 기록했다. 연패를 피해야 하는 삼성은 이날 류지혁(2루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디아즈(1루수)-박승규(우익수)-전병우(3루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김지찬(중견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삼성은 올 시즌 김지찬, 김성윤의 테이블세터로 타선을 운영해 왔지만, 이날 류지혁이 2루수, 1번타자로 선발출전한다. 박 감독은 "김지찬, 김성윤의 페이스가 좀 떨어져 있고 구자욱, 최형우, 디아즈 타순에는 누상에 주자가 있어야 투수가 압박감을 느낄 것 같아 라인업 중 1번 배치에서 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가 류지혁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류지혁은 올 시즌 36경기 출전해 타율 0.346, 44안타(4홈런) 26타점 2득점으로 활약 중이다. 안타 생산 능력은 삼성 타자 중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류지혁이지만, 전날 경기 중 7회 종아리에 직구를 맞아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박 감독은 "종아리 위를 맞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교체하려고 했는데 본인 의지가 강했다. 몸은 괜찮은 것 같다"고 전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