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앙대는 14일 27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TechArt 컨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한다.
- AI가 인간 감각과 예술 미학을 재구성하는 주제로 4개 세션 논의한다.
- 국내외 학자 예술가 전문가 발표와 연구단 성과 공유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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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마크스 등 참여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중앙대학교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2026 TechArt 국제 컨퍼런스 '감각의 재구성: AI와 동시대 예술의 미학'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매체가 인간의 감각과 예술적 경험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다층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다. 중앙대는 동시대 매체 환경에서 지각과 감각이 더 이상 인간 주체에만 머물지 않고 디지털 영상과 정보 환경, 장치, 네트워크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새롭게 재구성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중앙대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이 육성하는 차세대 연구자들의 발표를 비롯해 국내외 학자와 예술가, 산업계 전문가들이 AI 예술과 현대 미학의 변화 양상을 논의한다.
개막 세션에서는 동시대 AI 예술 미학의 정치성과 예술의 환경성을 다룬다. 디지털 미디어 이론가인 로라 마크스 사이먼 프레이저대 석좌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마크스 교수는 '촉지적 시각성' 이론으로 디지털 미디어 연구 분야에서 주목받아 온 학자다. 조안나 질린스카 골드스미스 런던대 교수, 안나 문스터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의 강연도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산업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100% AI로 제작한 영화로 오스트리아 영화제에서 최우수 AI영화상을 받은 마르셀 바르소티 감독을 비롯해 장-펙 슈 감독, 스텐-크리스티안 살루비어 Storytek 대표 등이 참여해 AI 시대의 시각성과 오디오비주얼 전략을 논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기술공학적 관점에서 영상 매체가 신체와 공간, 감각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살핀다. 거대언어모델(LLM)과 인간의 정동적 관계를 연구하는 리우 샤오빈 난카이대 교수, 물리적 인공지능을 다루는 홍승환 취리히 연방 공과대 박사, LLM과 선택적 지각을 연구하는 김준호 일리노이대 박사가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중앙대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소속 차세대 연구자들이 한국 AI 창작 현장에서 나타나는 이론과 실천의 접점을 짚는다. 중견 연구자와 후속 세대가 함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적 논의를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박진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장은 "인공지능이 미학적 사유와 예술적 실천을 통해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감각성을 어떻게 재배치하고 확장하는지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인공지능 예술의 미학을 깊이 있게 사유하는 학술적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첨단영상대학원, 가상융합대학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TechAr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