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바스티안 사웨가 9월 27일 베를린 마라톤에 출전해 다시 한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 사웨는 지난달 런던 마라톤에서 1시간 59분 30초로 인류 최초 공식 마라톤 서브2를 달성했다
- 전문가들은 베를린 평탄 코스를 앞세운 사웨가 1시간 58분대 기록과 연속 우승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최초로 '꿈의 2시간' 벽을 허문 사바스티안 사웨가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조여 맨다. 이번엔 마라톤 세계 기록의 산실로 불리는 베를린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사웨가 오는 9월 27일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베를린 마라톤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웨는 지난달 런던 마라톤에서 1시간 59분 30초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우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공식 경기에서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이내(서브 2)에 처음으로 완주한 선수가 됐다. 종전 세계 기록을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역사적 질주였다. 사웨에 이어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사웨는 조직위를 통해 "런던에서의 성공 이후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며 "최대한 빠르게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를린은 코스가 평탄해 세계 기록이 자주 나오는 무대로 유명하다. 실제로 1998년 이후 남자부에서만 9차례 세계 기록이 쏟아졌다. 사웨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무더위를 뚫고 2시간 2분 16초로 우승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사웨의 추가 기록 단축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그의 코치는 "1시간 58분대 진입도 시간 문제"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웨는 이번 대회에서도 '서브 2' 달성을 도왔던 97g 무게의 초경량 레이싱화를 착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메이저 마라톤 4전 전승을 거둔 사웨가 베를린에서 또 한 번 인류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