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라셀라가 13일 프리미엄 증류주 시제품 '나라25도'와 '나라40도'를 한정 판매한다.
- 와인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증류주 신사업에 진출하며 쌀 향과 질감을 강조한다.
- 니시주조와 협업해 12일부터 1500병 판매하고 안동 공장 준공으로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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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프리미엄 증류주 시제품 '나라25도'와 '나라40도'를 한정 판매하며 증류주 제조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라셀라는 와인 유통업에서 쌓은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증류주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쌀의 향과 증류주의 질감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제품은 향후 안동 공장에서 본격 생산될 '나라소주'의 시제품으로, 정식 출시 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다. 지난 12일부터 나라셀라 리저브점 등 직영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 수량은 25도 제품 1000병과 40도 제품 500병 등 총 1500병 규모다. 한정 수량 소진 시 판매는 종료된다.
이번 제품은 일본 전통 소주 제조사 니시주조와 협업해 생산됐다. 나라셀라는 니시주조의 증류 기술과 현대식 설비, 한국산 쌀을 접목해 한·일 협업 형태의 프리미엄 증류주를 개발했다. 시제품 생산에는 향후 안동 생산을 담당할 소주스토리 인력도 참여했다. 이들은 일본 현지 공정에 참여해 안동 양산에 필요한 운영·품질 관리 체계를 점검했으며, 회사는 이를 향후 생산 체계 구축에 반영할 계획이다.

생산은 나라셀라가 대주주로 참여한 별도 법인 소주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축된다. 소주스토리는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에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장을 건설 중이며, 준공 예정일은 다음달 25일이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구축하고 있다.
정식 제품은 단계적으로 출시된다. 오는 11월 25도 제품을 먼저 선보이고, 내년 2월에는 43도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안동에서 생산되는 정식 제품에는 안동 백진주쌀이 원료로 사용된다.
나라셀라는 기존 와인 유통망과 브랜드 역량을 활용해 ▲프리미엄 주류 유통망 ▲브랜드 운영 역량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동소주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한국적 명주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나라소주는 한국 전통을 기반으로 세계적 품질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증류주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