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윌리엄 왕세자가 8일 애스턴 빌라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승리를 보며 환호했다.
- 애스턴 빌라는 노팅엄 포리스트를 4-0으로 완파해 합산 4-1로 결승 진출했다.
- 왕세자는 빌라 팬으로 유명하며 경기장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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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애스턴 빌라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한 순간, 관중석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환호한 사람은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자였다.
애스턴 빌라는 8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4-0으로 완파했다. 1차전 0-1 패배를 뒤집은 합산 스코어 4-1의 대역전극이었다.
경기 종료 직후 중계 카메라는 VIP석의 윌리엄 왕세자를 비췄다. 왕세자는 주먹을 불끈 쥔 채 자리에서 일어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변 관계자들과 박수를 주고받으며 환호하는 모습은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윌리엄 왕세자의 '빌라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그는 과거 BBC 인터뷰에서 "친구들은 대부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 팬이었다"며 "남들과 같은 팀을 응원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전통이 있으면서도 진정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팀을 찾다가 애스턴 빌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1982년 유러피언컵(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을 지닌 애스턴 빌라는 잉글랜드 전통 명문이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은 EPL 최상위권과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팀이 급반등하며 다시 유럽 무대 중심으로 올라서고 있다.
윌리엄 왕세자는 이런 팀의 서사에 깊이 공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바쁜 왕실 일정 속에서도 직접 경기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 승부처마다 감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 때문에 현지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왕실 축구팬"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