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정우가 8일 LIV 골프 버지니아 첫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 싱가포르 오픈 우승으로 획득한 와일드카드로 데뷔한 함정우는 후반 4홀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 총상금 3000만달러 규모 대회에서 눈도장을 찍으면 29일 부산 LIV 골프 한국 대회 출전권 확보가 유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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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와일드카드' 함정우가 LIV 골프 데뷔전 첫날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함정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 루카스 허버트(8언더파 64타)에 4타 뒤진 공동 7위다. 앤서니 김, 딘 버미스터 등 쟁쟁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달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 우승으로 와일드카드를 획득한 함정우는 초반 위기를 빠르게 극복했다.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8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분위기를 바꾼 함정우는 후반 5번홀부터 8번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75%의 높은 그린 적중률과 홀당 1.44개의 정교한 퍼트가 뒷받침된 결과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0만달러 규모의 '돈잔치'다. 개인전 10위 상금만 약 6억원(41만5000달러)에 달한다. 앞서 싱가포르 오픈에서 받은 우승 상금을 단 사흘 만에 넘어설 기회를 잡았다. 함정우가 이번 대회에서 눈도장을 찍는다면 오는 29일 부산에서 열리는 LIV 골프 한국 대회 출전권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코리안GC팀 소속 송영한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와 함께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공동 43위(1오버파), 김민규와 대니 리는 공동 50위(3오버파)로 밀려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단체전에서 코리안GC팀은 4오버파로 13개 팀 중 공동 11위에 그쳤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