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건설·부동산 시장 7일 팍세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3.6배 높았다.
- 9일 토지거래허가구역 다주택자 거래 신청 마감을 앞두고 관심 집중됐다.
- 서울 강남 제외 집값 상승세 확대됐으나 강남은 양도세 유예 종료로 위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00m 내 공원 품은 단지 인기
토허구역 다주택자 신청 마감 임박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 확대 속 강남 하락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5월 7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단지 인근에 공원을 품은 아파트에 청약 통장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9일 토지거래허가구역 다주택자 거래 신청 마감 소식과 강남을 제외한 서울 전역의 집값 상승폭 확대 현상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 반경 500m 내 공원 곁으로…'팍세권' 청약 경쟁률 3.6배 껑충
최근 분양 시장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면서, 반경 500m 이내에 공원을 품은 이른바 '팍세권' 아파트의 청약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분양 단지를 분석한 결과, 팍세권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0대 1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비팍세권 단지는 2.8대 1에 그치며 3.6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청약 시장이 철저한 '옥석 가리기' 장세로 접어들면서, 수요자들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녹지 인프라 유무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대형 공원 인접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어 팍세권 선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 다주택자 토허구역 거래 신청, 9일 토요일에도 받아요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내 다주택자의 거래 신청 마감이 임박하면서 관련 절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거래 신청은 오는 9일 접수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토허구역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제도로, 이 구역 내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매수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실거주 목적 등 까다로운 허가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기한 내에 소명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접수하지 않으면 거래 자체가 무산될 수 있습니다. 마감일인 9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토허구역 내 거래를 앞둔 다주택자라면 필요 서류와 신청 절차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접수를 서둘러야 할 시점입니다.
◆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앞두고…나 홀로 얼어붙은 '강남 집값'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소폭 커진 가운데, 강남 지역만 상승세에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한 매물 출회와 관망세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 매매가격은 0.08%, 전국 기준으로는 0.04% 상승하며 전체적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비수도권은 0.01% 내리며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5대 광역시(-0.02%)와 세종시(-0.01%)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전반적인 집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강남권은 규제 및 세금 이슈로 상대적으로 위축돼 있습니다. 전국 부동산 시장의 차별화된 디커플링 현상을 보여줍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