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7일 어버이날 앞두고 노인·장애인 돌봄 5대 공약 발표했다.
- 경로당 급식·운영 지원 확대와 시립 공공요양시설 신설 추진한다.
- 치매안심마을 운영, 스마트 안전망 구축, 주거보조 지원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간병과 돌봄의 짐을 가족만 짊어지지 않도록 원주시가 책임을 나누겠다"며 노인·장애인 돌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7일 발표한 메시지에서 "어르신이 오래, 존엄하게, 사랑하는 가족 곁에서 사실 수 있도록 병원보다 가깝고 가족보다 든든한 돌봄을 원주가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먼저 원주시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가 10년 전보다 70% 이상 증가했고 치매 유병률도 매년 오르고 있지만 공공 돌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간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딸, 요양시설을 찾아 수십 곳을 전전하는 아들, 먼 병원까지 모시고 다니느라 삶이 무너지는 가족이 지금 중년 세대의 현실"이라며 "이 현실을 바꾸는 것이 원주시장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로 '경로당 급식비 및 운영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구 후보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인 여가활동의 중심은 경로당이고, 그 핵심은 함께 먹는 밥"이라며 급식 횟수 확대와 부식비 현실화, 급식도우미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점심을 챙기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노후 경로당 개보수, 냉·난방비 지원, 화재보험 가입과 전기안전 점검, 에어컨·건강관리기 보급, 디지털 경로당 사업과 건강관리 거점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약속은 '원주시 통합돌봄 허브 시립형 공공요양시설 신설'이다.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원주시가 함께 재원을 마련해, 원주시가 직접 짓고 전문 공공기관이 위탁 운영하는 200병상 규모 시립 공공요양시설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입소 시설에 더해 방문간호·주야간보호가 가능한 치매전문 재가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요양시설로 설계해, "입소 중심이 아닌 지역 통합돌봄 허브형 모델"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닛케어 방식의 '내 집 같은 요양시설'을 원주에 처음 도입하고, 입소자와 인력 채용 모두 원주 거주자를 우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세 번째 약속으로 '치매안심마을+우리동네 주치의 운영'을 내걸었다. 구 후보는 치매 환자 돌봄, 예방 교육, 가족 지원을 주민 참여형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현재 문막·혁신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를 원도심 고령 인구 밀집 지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건소·재택의료센터·방문간호를 잇는 '우리동네 건강관리팀'을 구성해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복지시설 이동에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네 번째 약속은 '스마트 안전기술로 혼자여도 안전한 일상'이다. 위치추적 IoT 밴드, 응급알림 스마트 가로등, CCTV 통합관제 등을 연계해 독거 어르신이 위급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행친화 환경 조성과 건널목 신호대기용 그늘막·안전신호 시스템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는 '장애인·어르신 맞춤형 주거보조 지원'을 약속했다. 낙상 방지 손잡이와 안전바, 화재감지기 등 안전 설비 보강부터 이동보조기기·전동리프트 지원, 노후주택 리모델링까지 통합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복지기관과 협력해 생활권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연 300가구 이상을 지원하는 체계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구자열 후보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한 송이로 모든 마음을 전하기엔 현실이 너무 무겁다"며 "간병과 돌봄의 짐을 가족만 짊어져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의 노후를 가족이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되도록 병원보다 가깝고 가족보다 든든한 돌봄을 원주시가 보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