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7일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 현장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16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 지난 15년간 1만 5673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887건이 특허 출원, 618건이 특허 등록돼 70% 등록률을 기록했다.
- 올해는 35개 기업이 테마과제를 제시했으며 선정된 60개 팀은 6개월간 컨설팅과 특허 출원, 기술이전 등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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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난제 제시·학생 창의 해법 결합…60개 팀 선발 지원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정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처와 함께 제16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현장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까지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형 교육 과정으로 2011년 시작됐다.
지난 15년간(2011~2025년) 프로그램을 통해 총 1만 5673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 가운데 887건이 특허 출원, 618건이 특허 등록돼 약 70%의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 중 164건(26%)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돼 실제 기업에 기술이전이 이뤄지는 등 현장 적용 성과도 확인됐다.
올해 대회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테마과제', 일상 전반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과제', 전공 역량을 살리는 '전문교과과제', 특정 기업과 연계하는 '협력기업과제' 등 4개 분야로 접수를 받는다.
테마과제에는 대기업·공기업·중견·중소기업 등 35개 사가 참여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난제를 과제로 제시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가전제품 접근성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포스코퓨처엠은 소성로 내 제품을 담는 구조물이 무너지는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관로 누수 탐지·방지, 한국마사회는 말 복지 증진을 위한 행동 풍부화·그루밍 도구 개발, 서연이화는 자동차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도어트림·인테리어 아이디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는 음성으로 작성하는 가축분뇨 전자인계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10기 수상자가 창업한 에듀잇테크도 처음 참여 기업으로 나서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AI 교육 서비스 개발을 테마과제로 제시하며 선순환 구조를 보여줬다.
참가를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은 2~3인 팀(지도교사 1인 포함)을 구성해 5월 28일 18시까지 발명교육포털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식재산 전문가와 과제 제안 기업의 심사를 거쳐 60개 팀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팀은 약 6개월간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을 지원받고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등록, 기술이전, 장관 표창, 국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기업의 난제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청년 창업가의 꿈을 키워나갈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