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4일 도시철도 6호선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 DCC에서 오월드까지 13.2km 도심 남북축 노선으로 무궤도 트램 도입한다.
- 4년 내 개통 목표로 생활권 변화와 교통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궤도 트램 도입...사업비·공기 대폭 감축 가능"
유권자 반응 뜨거워..."제도 완비·추진 문제없어" 자신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우리 동네도 지나가나?"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도시철도 3·4·5·6호선 공약을 내놓은 가운데 특히 도심을 관통하는 6호선 노선 신설 공약에 유권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한 교통 공약을 넘어 '생활권 변화'와 직결되는 만큼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4일 이장우 후보가 제시한 6호선은 컨벤션센터네거리(DCC)에서 오월드까지 이어지는 도심 남북축 노선(약 13.2km)이다.

주요 경유지는 ▲만년동 ▲월평2동 ▲둔산동 ▲갈마2동 ▲괴정동 ▲변동 ▲도마동 ▲산성동 ▲복수동 ▲사정동 등이다.
노선대로라면 대전의 핵심 생활권이자 비즈니스 타운인 컨벤션센터네거리·둔산·월평·갈마 일대와 서구·중구의 주거 밀집지역과 초연결된다.
이 후보는 3~6호선에 기존 철도 방식이 아닌 무궤도 트램(TRT)이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속도와 현실성 확보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장우 후보는 4일 열린 출마회견에서 "지하철 방식으로는 10년, 20년이 걸리는 사업을 시민 임기 내 체감할 수 없다"며 "무궤도 트램으로 4년 내 개통해 교통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요에 따라 7호선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궤도 트램은 궤도 없이 도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장우 후보는 "기존 도로를 활용하면 빠르면 2년 반 정도에도 구축이 가능하다"며 "노선 변경도 유연해 도시 구조에 맞게 신속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비 역시 기존 도시철도 대비 낮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차량 1대당 약 30억~40억 원 수준이며 노선별 사업비도 2000억~6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기존 중전철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교통 전문가들은 이번 6호선 공약은 단순한 교통망 확보를 넘어선다고 봤다.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생활권 재편과 부동산, 상권 변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약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장우 후보의 6호선 발표 직후 대전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역 카페, SNS 등에서는 "우리 동네 포함되냐"는 글과 함께 신설 노선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도시철도에 투입될 무궤도 트램에 대한 검증도 명확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무궤도 트램은 아직 국내 제도 기반이 완전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제도 완비가 사업에 대한 변수로 꼽힌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현재 대전에서 시범 사업 중인 무궤도 트램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제도 정비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결국 이장우 후보의 이번 도시철도 공약은 속도와 현실성 그리고 생활 밀착성을 앞세운 전략 카드로 평가된다. 치열한 선거전 속에서 6호선 공약이 "우리 동네를 바꿀 노선인가"라는 유권자들의 체감과 맞물려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