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은 27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지방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 충북지사 선거는 김영환 지사와 민주당 신용한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 양당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와 갈등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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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6.3 지방선거가 3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충북지사 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충북지사 선거는 김영환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현역 재선 도전과 야권의 세대교체론이 정면 충돌하는 구도로 충북 민심의 향배가 초반부터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은 시작부터 컷오프, 가처분 신청, 후보 사퇴까지 이어지며 적잖은 상처를 남겼다.
김 지사가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고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경선 복귀가 이뤄지자 공정성 논란도 함께 커졌다.
경선 과정에서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사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민주당도 상황이 매끈하지만은 않았다. 신용한 후보 확정 뒤 노영민 전 비서실장 측이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재심을 청구하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다.
김영환 지사는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민선 8기 성과를 앞세워 조직 결집에 나설 전망이다.
그는 충북형 돔구장 건설, 문화시설 확충, 광역교통망 구축, AI 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역 단체장의 강점인 행정 연속성과 인지도는 분명하지만 낮은 당 지지율과 민주당의 바람이 예사롭지 않아 재선이 녹록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일찌감치 본선 체제를 갖추며 '젊은 충북'과 '창업특별도 충북'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그는 2000억 원 규모 창업펀드, 청년 창업 인프라 확대, 일자리·인구 유입 선순환 구조를 통해 실용적 성장론을 제시했다.
당내 중량급 인사들이 출전한 경선에서 승리한 만큼 민주당은 신 후보를 통해 중도층과 젊은층을 동시에 겨냥하는 전략을 짜고 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젊은 세대의 기회 확대와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가 신 후보의 강점으로 꼽히지만 도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얼마나 빨리 넘어설 지가 관건이다.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력을, 민주당은 변화와 혁신 이미지를 각각 앞세우며 맞붙게 됐다.
결국 남은 변수는 당심과 민심의 결합이다.
국민의힘은 공천 후유증의 빠른 수습과 지지자들의 세규합이, 민주당은 신용한 후보의 확장성을 얼마나 넓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을 넘어 김 지사의 재선 가능성, 신 후보의 세대교체 확장성, 그리고 충북 민심의 정권 견제 성향이 동시에 시험받는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조직력과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반격을 노리고, 신 후보는 신선함과 변화 프레임으로 우위를 굳히려 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번 충북지사 선거는 공천 파열음을 딛고 조직을 결집할 수 있는 지, 그리고 충북 유권자에게 성장과 변화 중 어느 쪽이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