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준우 작가가 26일 강릉 중앙시장에서 전시와 피아노 연주를 열었다.
- 관동산수가 기획한 장애 창작자 프로그램으로 도시 리듬을 표현했다.
- 슈베르트 등 연주와 함께 시각·청각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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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준우 작가의 전시와 피아노 연주 프로그램 'Rhythm of the City : 기계가 만드는 도시의 리듬'이 관람객들의 기대 속에 지난 26일 강릉 중앙시장 내 관동산수 문화라운지에서 개최됐다.
27일 지역 문화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주)관동산수가 기획 및 후원하며 장애 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열린 자리로 작가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김준우 작가는 현재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피아노 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이며 도시의 기계와 구조를 관찰해 얻은 감각을 회화와 음악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구성은 '관찰–반복–상상'의 흐름에 따라 도시의 리듬을 표현하며, 전시는 '프렐류드(Prelude)', '무브먼트(Movement)', '피날레(Finale)'의 세 가지 흐름으로 나뉘었다. 이것은 작가의 시선에서 출발한 감각이 점차 확장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전시와 함께 피아노 연주회가 결합돼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시각과 청각으로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주된 곡들은 슈베르트, 쇼팽, 베토벤의 작품으로, 전시 흐름을 음악으로 이어가는 또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관동산수의 최윤정 대표와 김준우 작가는 2022년 강릉문화재단 장애 아동·청소년 창작지원 '프로젝트 AB'와 2024년 강원장애예술입문아카데미 '아트브리지'에서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관계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최윤정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 작가의 결과물을 넘어 성장 과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창작자들이 감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획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