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27일 여름철 코로나19 대비해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 최근 여름철 확산세와 부산 접종률 40.1%가 낮은 점을 고려한 조치다.
- 65세 이상 고령자 등 대상자에 1회 추가 접종 가능하며 안전성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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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했다.
시는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기간을 기존보다 늘려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가 계절과 관계없이 여름철에도 증가세를 보인 데다, 접종 후 면역 형성에 약 4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고위험군 접종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점이 연장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 21일 기준 부산 지역 고위험군 접종률은 40.1%로 전국 평균(42.7%)을 밑돌며, 대상자 10명 중 6명은 아직 접종하지 않은 상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기존 접종 이후에도 충분한 면역 형성이 어려울 수 있어 5월 1일부터 의료진 상담을 거쳐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국내에서는 BA.3.2 등 변이 바이러스 검출 비중이 늘고 있으나, 방역당국은 현재 백신이 해당 변이에도 예방 효과를 갖는 것으로 보고 고위험군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백신 안전성과 효과도 유지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절기 이상사례 신고율은 지난 3월 24일 기준 0.003%로 이전 절기보다 감소했으며, 대부분 접종 부위 통증이나 근육통 등 경미한 수준이다. 2024~2025절기 분석 결과 입원 예방 효과 44.8%, 중증 진행 예방 효과 42.6%가 확인됐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기관별 백신 보유 여부가 달라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기침 예절과 손 씻기, 실내 환기 등을 생활화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율 시민건강국장은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접종 참여를 높이기 위한 관리와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고위험군은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