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 KB국민은행이 22일 박지수 없이 용인 삼성생명을 69-56으로 꺾었다.
-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빠른 템포와 외곽 공격으로 완승했다.
- 강이슬 23점 허예은 18점으로 활약하며 1차전 우승 확률 73.5%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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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배혜윤 이해란 부진 아쉬움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청주 KB국민은행이 박지수 없이 용인 삼성생명을 잡았다.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B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69-56으로 완승을 거뒀다. 역대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 73.5%를 확보했다.
경기 전 변수는 분명 존재했다. KB 전력의 중심인 박지수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KB는 이를 약점이 아닌 변화의 계기로 활용했다. 빠른 템포와 외곽 중심 공격으로 삼성생명의 수비를 흔들었다.
출발은 팽팽했다. 1쿼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으며 균형을 유지했다. KB는 허예은의 경기 조율 아래 고르게 득점을 쌓았고, 삼성생명은 강유림의 외곽포로 맞섰다. 18-18, 균형 속에 첫 쿼터가 마무리됐다.
승부의 분기점은 2쿼터였다. KB는 시작과 동시에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단숨에 끌어왔다. 허예은의 과감한 3점슛과 속공 전개가 살아났고, 골밑에서는 송윤하가 버티며 균형을 잡았다. 수비에서도 상대 공격을 한 자릿수로 묶어내며 전반을 35-26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 외곽 화력이 폭발했다. 강이슬이 해결사로 나서 연속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사카이 사라의 활동량과 허예은의 지원 사격을 더했고, 흐름은 완전히 KB 쪽으로 기울었다. 3쿼터 종료 시점에는 55-43, 두 자릿수 격차가 유지됐다.
4쿼터 초반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시작과 동시에 연속 외곽포가 터지며 격차는 20점 가까이 벌어졌고, KB는 이후 여유 있게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경기를 정리했다.
이날 KB 강이슬이 3점슛 6개를 포함 23점을 기록하며 공격 선봉에 섰고, 허예은도 18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으로 분전했지만 전체적인 공격 전개에서 답답함을 드러냈다. 특히 골밑을 책임진 배혜윤(5점)과 이해란(9점)이 묶이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두 팀은 하루 쉬고 24일 같은 장소에서 챔프전 2차전을 치른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