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너스 윌리엄스가 21일 마드리드 오픈 1회전에서 케베도에게 0-2로 패했다.
- 지난해 7월 이후 투어 단식 10연패에 빠졌다.
- 세계 1위 출신으로는 랭킹 시스템 도입 후 처음 기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흔다섯 노장 비너스 윌리엄스가 마드리드 클레이코트에서 또 무너졌다.
비너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WTA 투어 마드리드 오픈 1회전에서 카이틀린 케베도(스페인)에게 0-2(2-6 4-6)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지난해 7월 워싱턴 오픈 1회전에서 페이턴 스턴스를 꺾은 뒤 9개월 동안 투어 단식 10연패에 빠졌다. 세계 랭킹 1위 출신 선수가 10연패를 당한 것은 1975년 랭킹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비너스는 2000~2008년 사이 윔블던 5회, US오픈 2회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차례 메이저 단식을 제패한 선수다. 올해 호주오픈 출전은 개인 통산 95번째 메이저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지만 이후 성적은 과거의 명성과는 거리가 있다.

상대 카이틀린 케베도는 20세 신예다. 세계 랭킹 140위로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받아 처음 WTA 1000급 본선에 나섰다. 케베도가 태어나기도 전 비너스는 이미 메이저 우승 6회를 기록하며 투어 정상에 있었다.
비너스는 올해도 여러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연이어 탈락했다.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프란체스카 존스에게 0-2로 패했고 마드리드에서도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했다.
2022년 US오픈 이후 은퇴한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는 최근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 도핑 검사 대상에 재등록하며 복귀 요건을 갖췄으나 공식적인 복귀 선언은 아직 없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