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21일 차세대 피하주사 플랫폼 IDC224 특허를 출원했다.
- IDC224는 주사 후 겔화로 약효 지속과 투여 편의성을 높인다.
- 위암 등 전임상에서 치료 효과 개선을 확인하고 투즈뉴 SC 전환에 적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혁신신약연구원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항체 치료제의 투약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피하주사(SC) 플랫폼 'IDC224'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항체 치료제는 정맥주사(IV) 방식으로 투여되어 통상 1시간 이상 소요되며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반면, 피하주사(SC)는 짧은 시간 내 투여가 가능해 환자 편의성이 높다. 특히 반복적인 투여로 혈관 손상이 우려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IV에서 SC로의 전환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항체 의약품은 분자 특성상 고농도로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는 기술적 한계가 존재해 SC 전환에는 추가적인 기술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 IDC224를 개발했다.

IDC224 기술은 주사 시에는 액체 상태로 투여된 뒤 체내에서 체온에 의해 겔 형태로 전환되어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약효 지속 시간을 연장하고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고농도 항체를 균일하게 담을 수 있어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생체 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IDC224 특허 개발을 총괄한 담당자는 "본 플랫폼은 항체 치료제의 투여 방식과 약물 전달 효율, 환자 편의성을 함께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며 "전임상 연구에서 위암, 난소암, 유방암 모델에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결과, 기존 방식 대비 개선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허는 기존 조성물 특허의 후속 출원으로, 해당 조성물을 이용한 항암 치료 효능을 새롭게 규명한 용도 발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기술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Tuznue)'를 피하주사(SC)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형 기술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유럽에서 승인 및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투여 옵션 제공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관계자는 "IDC224 플랫폼은 항체의 약효 지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여 편의성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라며 "향후 다양한 항체 치료제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글로벌 임상 진행 중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에 대해 브라질 물질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