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호르무즈 다시 흔들리자 美증시 숨 고르기…유가 급등·주가선물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 19일 이란 화물선을 오만만에서 나포했다.
  •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강화해 유가 급등하고 주가지수 선물 하락했다.
  • 이번 주 미·이란 2차 협상과 빅테크 실적·연준 청문회로 변동성 커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美, 이란 화물선 나포에 해협 통제 재강화…휴전 만료·2차 협상 촉각
테슬라·아마존 실적, 연준 의장 후보 청문회까지…이번 주 변동성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미국이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을 나포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다시 강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미·이란 2차 종전 협상과 빅테크 실적 발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후보 청문회까지 겹치며 시장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미 동부시간으로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한국 시간 오후 10시 20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미니 선물은 178.00포인트(0.36%) 하락하고 있으며, S&P500 E-미니 선물은 0.28%,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0.18% 각각 밀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美, 이란 화물선 나포에 해협 통제 재강화…휴전 만료·2차 협상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에 발포한 뒤 이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선박은 과거 불법 활동 이력으로 인해 미 재무부 제재 대상"이라며 "현재 선박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선내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며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국 간 임시 휴전은 이번 주 만료될 예정이다.

앞서 17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일시 개방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줬지만, 미국이 해상 봉쇄를 유지한 채 이란 선박을 나포하자 다시 해협 통제를 강화했다.

이에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의 2차 협상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미국의 봉쇄가 협상을 훼손하고 있고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이견도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원유 시장과 미 증시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5월 인도분 가격은 이날 5~6% 급등해 배럴당 88달러를 넘어섰고, 브렌트유도 94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엑손모빌(XOM)과 ▲셰브론(CVX)은 각각 0.8%,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XY)은 1.2% 상승하는 등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항공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유가 상승이 소비자 여행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아메리칸항공(AAL) ▲델타항공(DAL) ▲유나이티드항공(UAL)은 장 전 거래에서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최근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1.99포인트 오른 19.47을 기록하며 1주일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선물도 1% 하락했다.

직전 주에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에 힘입어 S&P500은 4.5%,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7%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은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92년 이후 최장 연속 상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테슬라·아마존 실적, 연준 의장 후보 청문회까지…이번 주 변동성 확대

원포인트 BFG 웰스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피터 북바는 CNBC에 "나스닥은 합의 기대감으로 13일 연속 상승하며 단기적으로 과매수 상태에서 한 주를 마쳤다"며 "이제 이란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고, 갈등이 언제 끝날지, 호르무즈 해협이 공격 우려 없이 언제 완전히 재개방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다만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라는 낙관론도 여전하다.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모히트 쿠마르 이코노미스트는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단기적 긴장 고조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결국은 합의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도, 이란 혁명수비대(IRGC)도 전쟁 장기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이란 2차 종전 회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식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알자지라는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 24일 이전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미국 대표단이 협상을 위해 20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주에는 빅테크 실적 발표도 핵심 변수다. 22일 장 마감 후에는 테슬라(TSLA), 23일에는 아마존(AMZN)을 비롯해 보잉(BA), 인텔(INTC), 록히드마틴(LMT), RTX(RTX), IBM(IBM), 서비스나우(NOW) 등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는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 관련 언급이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1일에는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톰 틸리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법무부 수사가 끝날 때까지 워시 인준에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통화정책 변수, 빅테크 실적이 한꺼번에 겹치는 이번 주가 향후 증시 방향을 결정할 핵심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진에어, 신입 승무원 입사 돌연 연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교육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국제선 감편과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인력 운영 조정까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진에어는 신입 객실 승무원 합격자 100명 중 11일 입사 예정이었던 50명의 입사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회사 측은 입사일을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기를 조정했지만 최종 합격자들을 채용한다는 계획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전 대비 2.5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류비가 전체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한다. 이에 진에어는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달 괌 등 8개 노선에서 45편을, 이달에는 푸꾸옥 등 14개 노선에서 131편을 줄이는 등 총 176편(왕복 기준)의 운항을 감축했다. 향후 감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적인 자구책 마련도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이미 전 직원에게 매년 지급해 온 안전격려금 지급을 무기한 연기하며 비용 감축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LCC 업계를 중심으로 감편과 비용 절감 기조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업계 전반에서 항공기를 띄울수록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LCC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6-05-12 09:19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20팀 공개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20팀 명단이 11일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의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히든스테이지 제2·3회 출신인 민물결, 신직선, Che!vee, OTWO 등이 재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예선 심사는 창작력(40%), 실연 역량(20%), 대중성(30%), 지원 성실도(10%)의 배점으로 진행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며 예심부터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졌다.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20팀을 보면 여성과 20대가 강세를 보이는 등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합격자 중에서는 20대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여성 참가자 수가 남성을 크게 웃돌았다. 개인과 팀을 합산하면 혼성 팀 2개를 포함해 팀 부문 참가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 김나라(27), 박희수(32), 혼즈(32), 변미리(26), 오아(30), 신직선(36), 도이주(20), 마린(28), 채수빈(27), 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 최혁준(심각한개구리·33), 윤준(27), 윤태경(34), 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번에 재도전해 다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1차 합격자 20팀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는 여의도 본사에서 유튜브 녹화가 시작, 총 20팀의 유튜브 라이브클립이 제작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명(팀)씩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된다. 결선인 TOP 10 순위 결정전은 9월 중 오프라인 공개 무대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문체부장관상인 대상(500만 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1명)·루키상(1명) 각 200만 원 등 총 상금 1200만 원 규모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1 17: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