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19일 월드컵 시상대에 올랐다.
- 남자팀은 파도바 단체전 결승에서 AIN을 45-44로 꺾고 우승했다.
- 여자팀은 아테네 단체전에서 프랑스에 42-45로 패하며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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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또 한 번 월드컵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2026 FIE 남자 사브르 국제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개인 자격(AIN) 팀을 45-44로 꺾고 우승했다. 오상욱, 박상원, 임재윤(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이 출전한 한국은 32강 칠레를 시작으로 중국, 조지아를 연달아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강호 헝가리를 45-36으로 눌렀고 결승에선 마지막 9라운드에 나선 오상욱이 끝내기 역전을 완성하며 한 점 차 짜릿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월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3월 부다페스트 동메달까지 포함하면 시즌 세 대회 연속 시상대 입성이다. 단체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 도경동은 동메달을 수확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성공했고 세계 랭킹을 6위까지 끌어올리며 한국 남자 사브르 최고 랭커 자리에 섰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이어졌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16강에서 홍콩, 8강에서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은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45-37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선 프랑스를 상대로 42-45로 분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추격을 이어가며 막강 전력을 입증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역시 이번 시즌 치른 4차례 월드컵 가운데 3개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알제리 알제 대회 금메달, 올 1월 솔트레이크시티 은메달에 이어 아테네 포디움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