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와 합장 인사와 포옹으로 재회했다.
- 공식 환영식에서 예포와 사열을 받으며 일정 돌입했다.
- 간디 추모공원 헌화와 총리관저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간디 추모공원에 헌화 후
인도 총리관저에서 아소카나무 기념식수
[뉴델리=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인도 국빈 방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뉴델리 대통령궁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인도식 인사법인 합장과 가벼운 포옹으로 재회의 반가움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이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기마호위대의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궁 광장으로 들어서자 21발의 예포가 울려 퍼졌다.
차량에서 내린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영접에 나선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과 먼저 인사를 나눈 뒤, 모디 총리와 만났다.
공식 환영식은 양국 국가 연주와 의장대 사열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단상 위에서 애국가와 인도 국가를 경청한 뒤, 육·해·공군과 기마호위대로 구성된 의장대의 분열을 지켜보며 예우에 화답했다.
사열을 마친 이 대통령은 인도 측 수행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으며, 특히 인도 국기와 태극기를 손에 쥔 환영단 쪽으로 직접 다가가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함께 이동하며 양국의 유대감에 대해 가벼운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공식 환영식을 마친 이 대통령 부부는 이어 뉴델리 내 마하트마 간디 추모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이 대통령과 짙은 남색 정장을 입은 김 여사는 인도 측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묘단 입구에서 하얀색 슬리퍼로 갈아신은 뒤 묘역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묘단 위에 화환을 올린 뒤 잠시 묵념했으며, 인도 전통 방식에 따라 묘석 위에 꽃잎을 두 번에 걸쳐 뿌리며 예의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헌화 후 방명록에 "마하트마 간디님의 평화정신으로 온 세상이 평화로 가득하길 기대하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한·인도 간 협력을 통한 평화 기여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측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이성호 주인도 대사 등이 수행했으며, 인도 측에서는 라즈니쉬 쿠마르 추모공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이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헌화를 마친 이 대통령은 인도 총리관저 하이데리바드 조경공간으로 이동해 기념식수로 아소카나무를 심었다.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삽으로 흙을 2~3번 퍼 덮은 뒤 물을 주고 박수를 치면서 식수를 마무리했다. 기념식수는 양 정상이 양국 관계의 성장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 대통령은 이후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와 안보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