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이 17일 잠실에서 KIA와 맞대결하며 이의리 맞춤 우타 위주 라인업을 발표했다.
- 조수행이 시즌 첫 선발로 중견수에 들어갔고 손아섭은 최근 부진으로 제외됐다.
- 잭 로그가 선발 등판하며 이용찬 말소하고 최준호를 1군 등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이 반전을 노리며 KIA 좌완 선발투수 이의리 '맞춤형'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 9위(5승1무10패)에 머무르고 있고, 연패 중인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박지훈(3루수)-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다즈 카메론(우익수)-양석환(지명타자)-강승호(1루수)-이유찬(좌익수)-조수행(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근 경기 후반 주루, 수비를 위해 교체 요원으로 투입됐던 조수행이 올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손아섭이 트레이드 합류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인천에서 열린 SSG와 주중 3연전에서 손아섭은 타율 0.200,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3사사구 3삼진을 기록했다. 트레이드된 직후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지명타자, 2번타자로 두 타석 연속 볼넷 출루에 이어 세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 영양가 있는 안타가 나오지 않았고, 이날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그 대신 두산은 우타자를 대거 전면배치했다. 이날 9번타자 조수행을 제외하면 모두 우타자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KIA 선발로 예고된 이의리가 우타자에 조금 더 약하다는 점(올시즌 기준 우타 0.348, 좌타 0.333)을 고려한 전략이다.

한편 두산은 이날 투수 이용찬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최준호를 등록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잭 로그가 나선다. 잭 로그는 지난 KT전에서 6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홈런) 5탈삼진 5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그러나 올 시즌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