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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7일 잠실 KIA-두산전, 연패 끊어야 할 잭 로그vs연승 이어갈 이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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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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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잠실에서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 맞붙었다.
  • KIA 이의리는 제구 난조로 ERA 13.50에 이닝 소화 실패했다.
  • 두산 잭 로그가 안정적이며 초반 선취점이 승부 핵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 분석 (4월 17일)

2026년 4월 17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극도로 흔들리는 이의리와 초반 흐름이 나쁘지 않은 잭 로그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초반 선취점이 승부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이의리의 컨디션과 두산의 팀 상황을 감안하면, 초반 두산이 주도권을 잡을 확률이 다소 높은 경기로 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KIA 이의리[사진=KIA 타이거즈] 2026.04.17 willowdy@newspim.com

 

◆ 팀 현황
- KIA 타이거즈(9승7패, 4위)
KIA는 선발 에이스 카드 중 하나인 이의리가 시즌 초반 크게 흔들리며 로테이션 안정감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시즌 이의리는 평균자책점 13점대, 4⅔이닝 0승 2패, 피홈런 2개, 볼넷 9개, WHIP 3.64로, 사실상 '이닝 소화 실패+제구 붕괴' 단계에 가까운 성적이다. 팀 입장에서는 이의리가 최소 5이닝 이상 버텨줘야 불펜 소모를 막을 수 있는데, 현재 수치는 그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KIA 타선 자체는 전통적으로 상위권 잠재력을 갖고 있고 작년까지도 리그 경쟁력을 유지했지만, 올 시즌 초반에는 선발 붕괴로 인해 공격력이 경기 결과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많다.

- 두산 베어스(5승1무10패, 9위)
두산은 시즌 개막 전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됐지만, 4월 중순까지 위닝시리즈 한 번을 따내지 못한 채 9위에 머물며 극도로 답답한 출발을 했다. 16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시리즈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점이 두산의 현재 문제를 잘 보여주는데, 경기력 자체는 완전히 무너졌다기보다 '결정적 순간 집중력 부족+불펜/수비 엇박자'가 반복되고 있다.

다만 잠실 홈에서 경기한다는 점, 그리고 전날까지 힘든 분위기 속에서도 계속 반전을 노리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홈 팬 앞에서 팀 전체가 "반등 매치"로 잡을 공산이 큰 경기다.

◆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이의리 (좌투)

이의리는 2002년생 좌완으로, 입단 초반부터 KIA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영건 좌완 에이스 후보로 평가받아 왔다. 데뷔 초기부터 한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줬고, 국가대표 경험까지 갖춘 투수다.

그러나 2026 시즌 성적을 보면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 2026시즌: ERA 13.50, 0승 2패, 4⅔이닝, 피안타 8, 피홈런 2, 볼넷 9, 탈삼진 6, WHIP 3.64.
- 이닝당 출루 허용(WHIP)이 3.6이 넘는다는 것은, 사실상 매 이닝마다 만루에 가까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의미다.

평가:
- 장점: 여전히 공 자체의 위력(패스트볼 구위, 각도 큰 변화구)과 탈삼진 능력은 살아 있는 투수다.
- 단점: 초반 두 경기 기준으로 제구 난조가 심각하며, 볼넷이 피안타보다 많을 정도로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있다. 이닝 소화 능력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수준이라, KIA 입장에서는 이날도 불펜 총동원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현재 컨디션만 보면, '에이스'라기보다 "리스크가 매우 큰 선발 카드"에 가깝다. 이의리가 초반 1–3회 동안 얼마나 빨리 제구를 잡느냐가 경기 양상을 거의 결정할 수 있다.

◆ 두산 선발: 잭 로그 (좌투)

잭 로그는 1996년생 좌완 선발 투수로, 미국에서 183cm·84kg 체격의 좌완 선발 유형으로 성장해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에서도 뛴 경험이 있다. 미국 드래프트에서는 2017년 9라운드 전체 279번으로 토론토에 지명된 뒤, 선발형 좌완으로 커리어를 이어온 선수다.

KBO 합류 전후 기록과 평가를 종합하면,
- 2025년 KBO 첫해에 6이닝 3실점 전후의 투구를 꾸준히 만들어내며, 한 경기에서 6회까지 80구 초중반을 던지는 이닝 소화와 게임 메이킹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 전반적 특징은 간헐적 제구 난조는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 수 있는 유형"이라는 점이다.

평가:
- 장점: 좌완이면서도 6이닝 전후를 책임질 수 있는 이닝 이터 역할, 어느 정도 탈삼진 능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해 타자를 상대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 단점: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피안타·볼넷이 한 이닝에 몰리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있다.

현 시점에서 잭 로그는 KBO 환경에 이미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 선발로 볼 수 있고, 올 시즌 초반 특별한 대형 부진 이슈가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리그 평균 이상 선발 정도의 기대치를 줄 수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 잭 로그. [사진=두산 베어스]2026.04.17 willowdy@newspim.com

◆ 주요 변수

이의리의 제구 회복 여부
가장 큰 변수는 이의리가 본래 실력의 절반만이라도 회복하느냐다.
- 초반 2경기 지표(ERA 13.50, 4⅔이닝 동안 볼넷 9개)는 사실상 정상적인 선발 운영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 만약 이날도 2–3이닝 안에 볼넷 위주로 투구수가 60구 이상 치솟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KIA는 다시 조기 투입 불펜 야구를 강요받을 공산이 크다.
반대로, 이의리가 1회부터 직구 위주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하고, 변화구를 카운트 싸움에 적극 활용하면서 볼넷을 3–4개 이내로 묶어낸다면, 5이닝 3실점 내외 '퀄리티에 가까운'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잭 로그의 좌완 효과와 경기 템포
두산은 좌완 선발 잭 로그를 앞세워, 잠실이라는 넓은 홈 구장의 이점을 살려 경기 템포를 잡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
- 좌완 로그가 KIA 좌타 중심 타선을 상대로 인·아웃 코스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에 따라, 경기 초반 득점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 이닝 소화 능력이 비교적 검증된 만큼, 5–6이닝 최소 3실점 이내로 막아 준다면 두산 입장에서는 불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KIA는 로그 공략에서 초반부터 빠른 카운트 승부, 초구·2구 타격으로 맞불을 놓을 필요가 있다. 로그가 승부를 길게 끌고 갈수록 자신의 장점(이닝 이터)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두산의 팀 분위기와 홈 잠실 효과
두산은 16경기 동안 위닝시리즈가 단 한 번도 없는 9위라는 사실이 선수단 분위기에 상당한 압박을 주고 있다.
- 하지만 이럴 때 홈 잠실 경기에서 "한 경기로 흐름을 바꾸려는 동기 부여"가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
- 특히 이의리처럼 초반 극도로 흔들리는 좌완 에이스를 상대로, 두산 타선이 볼넷 유도·집중타로 초반에 2–3점만 먼저 뽑아낸다면, 그 자체로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다.

잠실은 넓은 외야를 가진 투수 친화적 구장이라 장타보다는 연결과 주루, 수비가 더 중요해지는 곳이다. 두산은 전통적으로 잠실 수비·주루에 강점이 있고, 반대로 KIA는 이닝 초반부터 수비 시간까지 길어지면 이의리-불펜 모두 체력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종합 전망

양 팀 모두 시즌 초반 완성형 전력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날 매치업의 핵심은 "극심한 부진의 이의리 vs 안정감은 있으나 완벽하진 않은 잭 로그"의 구도다.

-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2026시즌 현재 지표 기준으로는 잭 로그 쪽이 분명히 더 안정적이다.
- 이의리는 잠재력과 과거 커리어를 감안하면 언제든 반등 가능성이 있지만, 당장 4월 17일 한 경기만 놓고 보면 "반등을 기대하는 베팅"에 해당한다.
- 두산은 시즌 초반 성적은 나쁘지만, 홈 잠실에서 흐름 전환이 절실하다는 점, 그리고 이의리의 제구 난조를 초반부터 공략하기 적합한 입장이라는 점에서 경기 운영상 이점을 가진다.

현재까지 드러난 양 팀의 시즌 흐름과 선발 투수 상태를 종합하면 이 경기에서는 두산의 근소 우세, 특히 "초반 선취점을 잡는 쪽이 그대로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은 경기"로 보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4월 17일 잠실 KIA-두산전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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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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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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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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