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 연구원이 17일 비츠로셀을 중장기 성장주로 평가했다.
- 비츠로셀은 미군향 특수전지 공급 논의와 군용 드론 전지 확대를 추진한다.
- 고온전지와 AI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 사업으로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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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29배로 저평가…기술력·진입장벽 감안하면 밸류 프리미엄 타당"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심의섭·목진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비츠로셀에 대해 "미군향 특수전지 공급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외에도 군용 드론 및 고온전지·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 사업까지 확장되며 중장기 성장성 확대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지난 13~16일 비츠로셀이 싱가포르·홍콩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높은 성장 잠재력,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해 이견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비츠로셀은 지난달 미 전쟁부 차관과 주요 방산업체 경영진의 국내 방문 이후 미군향 특수전지 공급과 관련한 추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포트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 제품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유도무기 등에 쓰이는 열전지는 물론 자폭형 드론에 사용되는 Li-CFX MNO₂ 전지까지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방산 외 사업에서도 성장 모멘텀이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비츠로셀은 석유·가스 시추장비 등에 쓰이는 고온전지에서 상위권 사업자로, 글로벌 경쟁사 화재에 따른 반사수혜와 지난해 인수한 이노바(Innova)와의 사업 시너지로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용 파워모듈에 탑재되는 리튬이온캐패시터와 슈퍼캐패시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데, AI 서버 확대로 데이터센터에서 급격한 전류 변화를 제어하는 전력 안정화 하드웨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NH투자증권은 비츠로셀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을 29.2배 수준으로 추정했다. 두 연구원은 "비츠로셀 주가는 최근 미군향 공급 기대감이 부각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높은 기술력과 진입장벽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확대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타당하다"며 "주주환원정책도 지속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