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원식 국회의장이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 맞아 생명안전기본법 통과 촉구했다.
- 페이스북에서 참사 희생자 추모하며 법 제정 지연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 야당 협조와 국회 역할 강조하며 내년 생명안전공원 완공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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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생명안전기본법은 국민 누구나, 우리 모두가 이제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이라며 "야당도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날 그렇게 잃지 않았다면 서른 살의 봄을 맞았을 아이들, 그리고 열한 분 선생님과 마흔세 분 일반인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올해도 기억식이 열리는 안산 화랑 유원지로 간다. 실은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남긴 큰 과제, 생명안전기본법이 아직 국회에 있어서 그렇다"며 "반복된 사회적 참사, 무엇보다 이 법 제정에 사회적 요구가 모이기까지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는지를 생각하면 정말 속이 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4.16 국민안전의 날' 전에는 꼭 통과시키자고 의장석에서 호소도 하고, 국민들께 다짐도 드렸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가족들께 죄송하고, 뜻을 모아준 시민들께도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금의 상황 변화가 있어 보인다"며 "국회가 생명안전기본법 처리를 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노란 리본의 물결이 일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추모관을 찾고, 영화와 연극을 관람하고, 추모 행사와 연대 활동에 함께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기억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재난과 참사, 국가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바꾸어왔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내년이면 생명안전공원이 완공된다"며 "생명안전기본법이 있는 나라, 함께 기억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 그렇게 생명과 안전, 진실과 정의에 대한 국민의 권리를 회복하고 확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삼백 네 분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과 피해자, 생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