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쇼온컴퍼니가 14일 뮤지컬 '베토벤' 1차 티켓 오픈을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켰다.
- 박효신·홍광호 캐스트 트레일러 공개와 서사·음악 대대 개편으로 예매 전쟁을 불태웠다.
-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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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르베이 신곡 추가로 완성도↑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올여름 공연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베토벤'이 압도적인 흥행 서막을 올렸다.
15일 쇼온컴퍼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뮤지컬 '베토벤'의 1차 티켓 오픈이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박효신(지휘자 버전)과 홍광호(피아노 버전)의 캐스트 트레일러가 청각을 잃어가는 예술가의 고뇌를 극적으로 담아내며 예매 전쟁에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베토벤 시크릿(Beethoven Secret)'이라는 부제를 과감히 덜어내고 '베토벤'이라는 본연의 타이틀로 관객을 만난다. 제작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청력을 상실해가는 작곡가의 처절한 내면과 예술적 집념에 초점을 맞춰 서사의 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음악적 변화도 눈에 띈다. 세계적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이번 시즌을 위해 새로운 넘버를 추가했다. '월광', '비창', '열정' 소나타와 교향곡 9번 '합창' 등 베토벤의 명곡들을 인물의 감정선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클래식과 뮤지컬의 경계를 허무는 완벽한 조화를 꾀했다.
무대를 채울 캐스팅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주인공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에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박효신과 홍광호가 더블 캐스팅됐다. 이어 안토니 브렌타노 역에 윤공주·김지현·김지우, 카스파 역에 신성민·김도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뒷받침한다.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열기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예매처 게시판에는 "절망 속에서 피어난 선율을 완벽한 캐스팅으로 보게 되어 기대된다", "클래식 명곡이 뮤지컬 넘버로 어떻게 재탄생할지 궁금하다"는 등의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층 선명해진 서사와 웅장한 음악으로 돌아온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