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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토벤' 박효신·홍광호 출연…세종문화회관서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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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K뮤지컬컴퍼니가 8일 뮤지컬 '베토벤' 캐스팅을 공개했다.
  • 박효신과 홍광호가 베토벤 역을 맡아 6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한다.
  • 윤공주 등 토니 역 배우들이 합류해 베토벤 내면 투쟁을 그려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창작 뮤지컬 '베토벤'이 박효신과 홍광호를 비롯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전체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기존 부제인 'Beethoven Secret'을 덜어내고 '베토벤'이라는 작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예술가의 내면과 작곡가로서의 투쟁에 집중한다.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하는 홍광호, 박효신.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무대는 변화한 서사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됐다. 화려한 궁중 무도회와 비엔나 거리, 장미 정원, 증권거래소 등 다채로운 장면 전환이 이어지며 당시 시대를 입체적으로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또한 '월광', '비창', '열정' 소나타와 교향곡 9번 '합창' 등 베토벤의 대표 선율 위에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곡을 더해, 클래식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인물의 고독과 열망을 선명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베토벤을 연기할 재연 캐스팅 라인업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청력을 잃어가는 고통 속에 영혼의 음악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천재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에는 배우 박효신과 홍광호가 캐스팅됐다.

박효신은 뮤지컬 '웃는 남자', '모차르트!', '팬텀' 등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특히 2023년 '베토벤; Beethoven Secret' 초연 당시, 고독한 예술가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제작진 및 작곡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 초연 배우로서 작품의 서사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박효신은, 이번 재연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과 압도적인 에너지로 베토벤의 서사를 무대 위에 펼쳐내며, 한 인간의 존재와 삶을 가장 선명한 순간으로 완성해낼 예정이다.

홍광호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다. '일 테노레',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물랑루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드라마틱한 연기를 선보여온 그는,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베토벤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연 당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극 중 베토벤의 연주 장면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반년간 매일 4시간 이상 피아노 연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시즌 그가 그려낼 '베토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하는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베토벤의 내면을 이해하고 그의 음악에 영감을 주는 영혼의 친구,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배우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가 출연한다.

윤공주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토니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 등에서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이끌어온 그는, 베토벤의 내면을 이해하는 토니를 더욱 깊어진 해석으로 풀어내며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이어,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뮤지컬 '이프덴', 드라마 '샤이닝' 등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온 김지현은 특유의 따뜻함으로 베토벤의 상처를 이해하고 음악적 영감을 주는 토니 역으로 작품에 정서적 깊이를 더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물랑루즈!', '프리다'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온 김지우가 토니로 분한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보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김지우는 자신만의 해석을 바탕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토니를 새롭게 풀어내며 극에 또 다른 결을 더할 예정이다.

카스파 반 베토벤 역에는 신성민과 김도현이 출연해 형에 대한 애정과 갈등이 교차하는 인물을 표현한다. 신성민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벙커 트릴로지',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등에서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아 왔으며, 김도현은 뮤지컬 '위대한 피츠제럴드', '부치하난', '영웅'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형 루드비히와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으면서도 결국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카스파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프란츠 브렌타노 역에 박시원과 최호중, 베티나 브렌타노 역에 성민재와 유연정이 출연하며, 밥티스트 피초크 역 이상준, 킨스키 공작 역 강상범이 합류해 극의 밀도를 더한다.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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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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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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