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 근원 물가 하락을 낙관하며 연준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 베선트 장관은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가 내달 15일까지 인준받아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란 전쟁에도 물가 영향이 크지 않으며 중국의 석유 비축 행보에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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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의 근원 물가 상승률이 하락할 것으로 낙관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베선트 장관은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전에 전쟁과 관련한 경제 영향을 살피고 싶어 하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가 다음 통화정책 변화 사이클을 주도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
워시 지명자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내달 15일까지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할 경우 파월 의장이 연준을 이끄는 것을 수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케빈 워시를 최대한 빨리 원한다"고 답했다.
전날 베선트 장관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2월 미국 경제가 매우 강했으며, 이란과의 전쟁 중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기 전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날 베선트 장관은 전쟁이 근원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며, 실제로 물가가 많은 항목에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 전쟁이 종료되고 나면 물가가 빠르게 내릴 것으로 낙관했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유가 폭등으로 미국 내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돌파하는 등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베선트 장관은 이란 전쟁 중 중국의 행보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했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은 지난 5년 동안 세 번이나 신뢰할 수 없는 글로벌 파트너였다"며 "첫 번째는 의료 제품을 사재기했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고, 두 번째는 희토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중국은 전 세계 석유의 20%가 통과하는 이란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야기된 글로벌 공급 부족 사태를 완화하는 데 협력하는 대신, 오히려 더 많은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