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타니 쇼헤이가 13일 다저스 홈경기서 1회 리드오프 홈런 쳤다.
- 김혜성이 3회 루킹 삼진 후 ABS 챌린지 신청해 오판 받았다.
- 다저스는 챌린지 권한 소진 후 2-5로 텍사스에 완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1회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를 예감했지만 LA 다저스는 졌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2-5로 완패했다. 선발 사사키 로키가 4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데 이어 타선마저 침묵하며 안방에서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이날 패배의 단초는 다름 아닌 김혜성의 ABS 챌린지 오판으로 지적됐다.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을 뿐 아니라 팀의 마지막 남은 판독 기회마저 허무하게 날렸다. 3회말 루킹 삼진을 당한 김혜성은 낮게 깔린 공에 대해 본인의 판단으로 챌린지를 신청했다. 하지만 결과는 명백한 스트라이크. 경기 초반 배터리의 무리한 신청으로 이미 한 번의 기회를 잃었던 다저스는 3회 만에 모든 챌린지 권한을 소진하며 남은 6이닝을 불안하게 소화해야 했다.

스포츠넷 LA 중계진은 "좋지 못한 판단이다"라고 꼬집었다. 다저스 팬들 역시 명백한 코스에 챌린지를 낭비한 김혜성에게 비판의 화살을 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그 상황에서 신청한 것은 절대 좋은 판단이 아니었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팀의 전략적 자산을 개인의 성급한 오판으로 낭비한 것에 대한 강한 불쾌감이었다.
김혜성은 텍사스와의 3연전인 4월 11일, 12일, 13일 모두 유격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었다. 하지만 3경기 6타수 1안타로 방망이는 식었고, 주루와 수비에서 장점을 보여야 할 '조커'가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판단 미스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