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인 산체스 총리가 11일부터 중국 방문하며 베이징 관광지를 둘러봤다.
- 12일 부인과 이허위안·스차하이 찾으며 시민들 환호 받았다.
- 13일 칭화대·샤오미 방문하고 시진핑 주석 등과 회담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스페인의 총리가 주말에 베이징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중국과의 스킨십를 넓혔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13일 중국 신문사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11일 베이징에 도착한 당일 부인과 함께 베이징 구러우(鼓樓)를 방문했다. 이어 12일에는 역시 부인과 함께 이허위안(頤和園)과 스차하이(什刹海) 등 베이징의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산체스 총리가 방문한 베이징의 관광지에는 사람들이 몰려 산체스 총리를 촬영했으며, 일부 시민은 스페인을 환호하기도 했다.
특히 산체스 총리는 4년 만에 4번째 베이징을 찾은 보기 드문 서방의 지도자라는 점에서 중국 매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몇 년간 중국과 스페인의 관계는 안정적이었으며, 산체스 총리의 반복적인 중국 방문은 발전 중인 양국 관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양국 간의 관계 발전은 즉흥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오랜 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은 "산체스 총리의 이번 방문은 스페인이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스페인의 중국과의 협력이 단순한 부품 조립을 넘어 기술 이전 및 현지 밸류체인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산체스 총리의 방중에는 대규모 스페인 경제 사절단이 동행했다. 경제 사절단에는 IT, 에너지, 통신, 자동차 분야 대표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산체스 총리는 13일 칭화대학교와 중국 과학원, 샤오미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투자자들을 만나 중국 기업들의 스페인 내 사업 확장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산체스 총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리창 총리, 자오러지(趙惡際) 전국 인민 대표 대회 상무위원장과 각각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