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9일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사업 '안심코드' 효과를 밝혔다.
- 지난해 5856명 초등생 예방교육과 80명 청소년에 1959회 심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참여자 조절능력 39.7% 향상과 증상 37.9% 감소로 올해도 무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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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지나친 의존(이하 과의존) 문제에 대한 지난해 '안심코드' 사업을 실시한 결과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대한 자가 조절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일상 회복의 기반을 세웠다고 밝혔다.
2024년 3월부터 시행된 안심코드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 5개 센터에서 서울 전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통합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성평등가족부의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과 함께 기존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계획이다. 예방교육의 무료 지원을 통해 보호자의 상담 참여를 늘리고, 가족 단위 회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사업에서는 5856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한 청소년 80명과 보호자에게 총 1959회의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조절 능력에 대한 이해도가 39.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으로 겪는 문제 증상은 약 37.9% 감소했으며, 정서·관계적 취약 요인은 약 40.2% 줄어들었다. 또한, 보호 능력도 25.2%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프로그램 참여 후 인터뷰에서 청소년들은 디지털 미디어 이용 태도와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한 청소년은 "상담을 통해 더 많이 동아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보호자는 사용 방식의 변화가 느껴졌다고 밝혔다.
안심코드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예방교육과 상담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