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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급발진' 막는 장치 설치했더니…운전자 80% "안전운전에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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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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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9일 고령 운전자 택시 227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설치했다.
  • 지난해 12월부터 211만km 주행 중 오조작 3628회, 속도제한 31만회 작동했다.
  • 시간 지나 개입 빈도 53% 줄고 기사 만족도 3.87점으로 안전 효과 확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TS, 3개월간 법인택시 227대 실주행 데이터 분석
사용자 만족도 3.87점…위험운전행동 대폭 감소
10명 중 3명 "실제 사고 예방 경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가 택시 업계에서 실질적인 안전사고 억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TS)]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고령 운전자가 많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및 속도제한장치 장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전국 12개 법인택시 소속 차량 227대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조사 기간 누적 운행 거리는 211만7423km, 총 운행 시간은 10만8975시간에 달한다. 그 결과 비정상적인 가속을 차단하는 페달 오조작 방지 기능은 3628회, 과도한 과속을 막는 속도제한 기능은 31만6099회 작동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장치의 개입 빈도는 눈에 띄게 줄었다. 100km당 페달 오조작 방지 작동 건수(PUA)는 지난해 12월 0.204회에서 올 2월 0.095회로 53.4% 급감했다. 같은 기간 속도제한 작동 건수(BTO) 역시 21.0% 감소(16.61회→13.12회)로 했다. TS 관계자는 "장치가 위험 상황을 직접 통제해 사고 확률을 낮추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줘 급출발이나 급가속 같은 불량한 운전 습관을 점진적으로 개선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택시 기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사용자 2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더니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7점을 기록했다. '안전운전에 도움이 됐다'는 문항은 4.00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변에 기기를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73.5%였으며, '실제 주행 중 사고를 피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34.6%를 차지했다.

면담 과정에서는 골목길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등 취약 구간에서 보행자나 다른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을 때 장치가 개입해 충돌을 막은 사례들도 다수 확인됐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가 위급 상황 시 비정상적인 가속을 제어해 사고를 막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위험한 페달 조작과 속도 관리 행태를 바로잡는 예방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이번 시범사업은 어떤 차량을 대상으로, 어떤 장치를 설치해 진행됐나요?
A. 고령 운전자가 많은 전국 12개 법인택시 소속 차량 227대를 대상으로 비정상적인 가속을 차단하는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와 과도한 과속을 막는 '속도제한장치'를 장착해 진행됐습니다.

Q. 시범사업 기간 동안 해당 장치들은 실제로 얼마나 자주 작동했나요?
A. 누적 운행 거리 약 211만km와 총운행 시간 약 10만시간 기준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기능은 3628회, 속도제한 기능은 31만6099회 작동해 위험 상황을 직접 통제했습니다.

Q. 장치 장착 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사들의 운전 습관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나요?
A. 네, 장치의 개입 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100km당 페달 오조작 방지 작동 건수는 53.4%, 속도제한 작동 건수는 21.0% 감소했습니다. 장치가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줘 급출발이나 급가속 같은 운전 습관을 점진적으로 개선한 결과입니다.

Q. 기기를 실제로 사용해 본 택시 기사들의 반응과 만족도는 어땠나요?
A. 사용자 296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7점을 기록했습니다. '안전운전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4.00점으로 높았으며, 사용자 중 34.6%는 실제 주행 중 기기 덕분에 사고를 피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반응이 긍정적이었습니다.

Q. TS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A. 이번 사업을 통해 장치가 비정상적인 가속을 제어해 사고를 막고 위험한 운전 행태를 바로잡는 예방 수단임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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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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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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