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8일 뉴욕 증시 선물 시장에서 미·이란 휴전 합의로 유가 급락했다.
- 항공·여행주와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에너지주는 약세다.
- 델타항공 12% 급등하고 리바이 스트라우스 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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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선물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에 힘입어 업종별 주가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특히 유가 급락의 수혜를 받는 항공·여행주와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쟁 국면에서 급등했던 에너지주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금 가격 상승에 따른 금광주와 실적 호조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 상승 종목
◆ 델타항공(DAL)
델타항공(DAL)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개장 전 거래에서 12% 급등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부담 완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델타는 1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2분기 가이던스는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밑돌았다.
◆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의류업체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는 1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9% 넘게 급등했다. 회사는 직접소비자판매(DTC)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밝혔으며, 연간 이익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 여행·레저주
국제유가 급락으로 소비 둔화와 비용 부담 우려가 완화되면서 여행·레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항공(UAL)은 10% 넘게 급등했고, 사우스웨스트항공(LUV)도 9% 상승했다.
크루즈 업종에서는 카니발(CCL)이 10% 가까이 올랐고,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NCLH)은 9%, 로열 캐리비안(RCL)은 7.5% 이상 상승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익스피디아(EXPE)도 5% 가까이 상승했다.
◆ RPM 인터내셔널(RPM)
건축자재 업체 RPM 인터내셔널(RPM)은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10% 넘게 급등했다. 회사는 현재 분기 매출 증가율 전망도 한 자릿수 중반대(mid-single-digit) 수준으로 재확인했다.
◆ 뉴몬트(NEM)
금광업체 뉴몬트(NEM)는 국제 금값 상승에 힘입어 6% 급등했다. 금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 달러와 유가가 하락하면서 약 3주 만의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 메모리 반도체주
메모리 반도체주는 위험자산 선호 회복 속에 강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9.5% 이상 급등했고, 샌디스크(SNDK)와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TX)는 각각 8% 이상 상승했다. 웨스턴디지털(WDC)도 7% 넘게 올랐다.
◆ 프리포트맥모란(FCX)
광산업체 프리포트맥모란(FCX)은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6.5% 이상 상승했다. 구리 가격은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3% 넘게 급등했다.
◆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회사 이사회 독립 사외이사 2명이 엔비디아 칩 중국 밀수 혐의 직원 기소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발표 이후 4.5% 넘게 상승했다.
회사는 조사 완료 전까지 추가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하락 종목
◆ 에너지주
DD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일시 재개방을 포함한 2주 휴전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급락하자 에너지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APA(APA)는 9% 넘게 하락했고,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XY)과 다이아몬드백 에너지(FANG)는 각각 약 7% 하락했다. 엑슨모빌(XOM)은 5.5% 넘게 하락, 셰브런(CVX)은 4.5% 가까이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