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윤석열 '건진법사 관계' 특검 주장에 격앙…"무속인이 예언했다는 식 이야기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일 법정에서 특검의 전성배 관계 주장 반박했다.
  • 전씨 소개는 김건희 여사인지 불명확하며 단순 친분 부인했다.
  • 재판부는 20일 전씨 증인 소환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진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거법 재판서 발언…20일 건진 전성배 증인신문
尹 "김건희와 함께 만났다…소개 경위는 명확하지 않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건진법사로 불리는 전성배 씨와의 관계 의혹을 둘러싼 특별검사 측 주장을 법정에서 강하게 반박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열고 증거조사를 진행했다. 

특검 측은 "피고인은 전성배 씨와 별다른 친분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이후 대통령에 당선됐다"며 "전 씨를 처음 소개해 준 것은 배우자 김건희이고, 단순한 친분 이상의 관계인 점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발언에 나서 "전성배 씨가 저를 그렇게 이끌어왔다고 하면 자신이 구속되고 제가 탄핵당하는 것도 예언했느냐"며 "계엄 전부터 서울 남부지검에서 통일교 수사가 진행됐는데, 자기가 이렇게 될 운명을 알았다고 하느냐. 특별 검사에서 안 물어봤느냐"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 출마한 사람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이라면 어떤 기자가 어떤 상황에서 질문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기자들이라고만 적혀 있고, 질문의 배경도 없는 공소사실은 심판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 법정에서 전직 대통령의 선거법 재판을 하려면 품격 있는 이야기를 해야지, 무속인이 예언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느냐"며 "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을 예견하지 못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의 관계를 둘러싼 특별 검사 측 주장에 대해 법정에서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반박했다. 사진은 전 씨가 지난해 8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는 모습. 2025.08.18 gdlee@newspim.com

윤 전 대통령은 전씨와의 만남 자체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관계의 성격은 부인했다. 그는 "집사람과 같이 만난 건 맞다"면서도 "전성배 씨를 처음 알게 된 것이 아내 소개인지 검찰 관계자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법당에서 만난 사실과 관련해 "중앙지검장 시절인지 검찰총장 시절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전씨 집이라는 곳을 아내와 간 적은 있다"고 말했다.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코바나에서 본 기억은 떠오르지 않는다"며 "집에 전성배와 정치권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온 적은 있는 것 같다"고 진술했다.

윤 전 대통령은 "코바나 사무실은 지하상가라 기자들이 많아 누굴 만나면 언론에 노출된다"며 "대선 출마 전후 웬만하면 집에서 사람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20일 전씨를 증인으로 소환해 신문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고 발언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2년 1월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서 전씨를 당 관계자로부터 소개받았고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적용됐다.

pmk1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